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7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회계연도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정중, 곽동윤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안성진(공인회계사), 홍현선(세무사), 김기영(세무사), 이명재(세무사) 총 7명이다.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위해 결산 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 기간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되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됐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일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ㆍ성결대ㆍ안양대ㆍ연성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4개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 기획 및 운영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유아교육과 연계 기획ㆍ운영 ▲자원봉사자 인정ㆍ보상사업 일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이다.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최초의 연합봉사단으로,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연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유아기부터 자원봉사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관내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마을세무사’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9년째 꾸준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의 시민과 1대 1로 연결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304건) 대비 6.3% 증가했다. 상담 내용별로는 양도세, 부가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이 85%(274건)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280건), 방문(31건), 메일(6건)과 팩스(6건) 순으로 많았다. 시는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무사 11명을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바 있다. 마을 세무사는 국세,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기재된 연락처로 상담 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의료비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가임기 여성(15~49세, WHO기준)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를,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해 대상자 확인 및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 전국의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고 보건소로 검진비를 청구하면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전 신청 없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사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실혼 부부 또는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란에서 ‘2024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의‘설문조사’게시판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근로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지난 3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동수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분기마다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 순회점검계획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 계획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등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위원장으로 홍재언 상하수도사업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홍 소장은 “사소한 위험이라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일본의 학교급식 전문가 4명이 지난 3월 29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를 방문한 전문가는 가메다 아케미 코리야마 여자대학교 교수, 코치야 쿠미 사쿠라노세이브 단기대학 교수, 기쿠치 야호코 나고야가쿠인 대학교 교수,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 등 일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이다. 이날 방문단은 최근 일본 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의 선진 학교급식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안양시청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민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백초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을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안양형 친환경 무상 학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4학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지원자격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의 학부모와 시민이다. 지금까지 학부모에 한해 운영됐으나, 2024학년도부터 일반 시민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모니터링단원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학교급식 제도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바른 식생활 연수와 식재료 꾸러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친환경 학교급식 모니터단’에 동시 위촉되어 경기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단 신청은 모집 안내문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촉식은 4월 24일 10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