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2~13일 깨끗한 송산3동을 만들고자 귀락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귀락천은 하천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제한적이며, 경사가 가파른 탓에 청소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사실상 청소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으며, 쓰레기와 오염물질이 적체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대청소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하천 곳곳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이틀간 총 500kg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귀락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던 하천을 정화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송산3동 곳곳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2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새마을 부녀회는 정기적인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비롯해 고추장, 계절김치, 삼계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이날 만든 고추장도 흥선동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용현동 소재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가 매월 2회 직접 만든 찐빵과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는 2023년 3월 송산1동주민센터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단 개선을 위해 찐빵 및 김장김치 등 반찬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와 지난 10일 ‘2025년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지만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며 “사랑, 나눔,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송산1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샘솟는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아름다운 나눔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70여 명과 함께 관내 청소 취약 구간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우천 시 하수관을 막아 침수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쓰레기를 약 500리터 수거했다. 특히, 이날 대청소는 중랑천변과 산책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환경 개선과 여름철 재난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숙 동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신곡1동을 만들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13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의정부시의 첫 국제 대회인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 등 환경 정비 참여자 70여 명을 7개 조로 편성,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 구역과 주요 보행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규 동장은 “의정부의 첫 국제 대회가 녹양동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 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28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청소년(2007년~2012년생)이다. 중학생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5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액은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분할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주민등록 상 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하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지원인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사)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아동요리 교육 자료를 제공해 혼자서도 스스로 균형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신규사업을 시작한다. 아동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 및 발육이 왕성해지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등 자아 개념이 이뤄지며 2차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다. 이때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성장 발육의 기초를 조성하므로, 아동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아동요리정보지 ‘텐(10)스토랑’은 10대들이 혼자서 안전하게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요리 방법들을 소개하는 정보지로 치킨마요덮밥, 소시지파스타, 고구마빵 등 여러 요리 조리법을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제공한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밴드에 가입 후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모자보건사업을 임신‧출산 중심에서 남녀 생애 전반에 걸친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으로 확대해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20~49세 남녀로 확대돼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난소기능검사(AMH) ▲초음파 검사 ▲정액검사 등 가임력 검사가 포함되며, 주요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비혼‧만혼 증가로 인해 임신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2인 가구 기준 약 707만 원)에 해당하고, 난소 기능 저하(AMH 1.5ng/ml 이하) 진단을 받은 경우 지원받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2일 협약병원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진료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 백병원, 의정부의료원, 추병원, 호원마스터플러스병원 등 4개 협약병원과 함께 치매 환자의 검사 의뢰 및 진료 결과 공유 방안을 비롯한 효율적인 협력 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협약병원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연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병원에 의뢰하고,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한 뒤 결과를 송부받아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협력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 의뢰 및 결과 공유 절차 개선 ▲진료 연계 시 발생하는 행정적 어려움 해소 ▲치매 진단 이후의 지속적 치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원스톱 진료 체계’ 도입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검사 의뢰부터 결과 상담, 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동행의 봄’과 자조모임 ‘동행기차’를 운영한다. 치매가족교실 동행의 봄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계적인 치매 돌봄 교육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돌봄 능력 향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헤아림’ 교재를 활용한 치매 돌봄 교육과 함께 ▲웃음치료 ▲원예치료 ▲캘리그라피 ▲탄소중립 도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운영되며, 센터별 8회기, 회기당 120분으로 진행된다. 센터별 운영 일정이 달라,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가족은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동행기차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다. 자조모임은 보호자들이 치매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환자 돌봄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