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 소속 공무원 및 산하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이민청 유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민정책연구원과 협업해 문화의 다양성 및 이민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24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공동대표와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강연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가치확산 ▲국가 이민정책의 이해 및 동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전국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로써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상호문화 다양성 증진을 통한 내외국인 갈등 해소 및 소통 향상, 이민정책에 대한 교육으로 이민청 유치에 힘쓰고 있는 안산시가 꼭 이민청을 유치할 수 있도록 안산시 공직자들과 산하기관 종사자들이 먼저 앞장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김홍도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미술관 옆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술관 옆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안산시 내 대표 문화시설 중 하나인 김홍도미술관을 활용해 미술 작품과 어울리는 합창 작품들로 꾸민 기획공연이다.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브람스 ‘사랑의 왈츠(18곡)’을 시작으로, 조성은 작곡가의 ‘못잊어’, 박지훈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흔들리며 피는 꽃’, ‘담쟁이’ 등 감미로운 한국 가곡 작품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안산의 대표 문화시설인 김홍도 미술관을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채워,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객과 안산시민에게 문화적으로 힐링과 쉼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개모집 된 관내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가 업소별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 및 교육을 실시한 후 업소별 환경과 여건에 맞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는 ▲냉장고·식재료 창고 정리 정돈 ▲식재료의 종류별, 보관 방법별 정리수납 및 표시 등 직접 주방 환경을 정리해 주고 위생적 공간 관리 방법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아울러, 수납 바구니, 지퍼백, 물티슈, 고무장갑 등 위생용품도 제공됐다. 컨설팅 완료 후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한 영업주는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컨설팅을 마치고 보니 위생관리에 더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식점 주방 문화 개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중앙역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있다.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고 예방 활동 성격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시 직원 및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안전 점검 기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이날 배부한 자율안전점검표는 시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점검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했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집이나 일터에서도 직접 안전을 점검해 보고,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안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62만5천500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안산시협회장배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를 위해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4월 21일 2024 안산시족구협회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족구 동호인으로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참가비 일부와 기부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준섭 안산시족구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안산시족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40개 점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종목으로 신안코아는 음식점 4점포·디저트 2점포 등 6개소, 다농마트는 음식점 1점포·디저트 3점포 등 4개소로 모두 10개소다. 단,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6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입점 시 입점 리모델링 일부 지원, 청년상인 교육, 월별 프로모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타 열정유’라는 이름답게 그동안의 ‘열정유’를 뛰어넘어 그 의미를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12팀의 공연인 식전행사 ‘열정 프리뷰’를 시작으로 이어진 1부 행사 ‘청소년이 누리는 K-컬쳐’에서 ▲진로누림 ▲미래누림 ▲행복누림 ▲안산누림 4개 영역별로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2부 ‘청소년이 이루는 K- 열정’은 청소년 사물놀이팀과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표창 등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태권무, 치어리딩, B-boy, 밴드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청소년, 주민 모두가 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 담당자 5명은 5월 25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메타 열정 유] 행사에 [다가오는 나의 꿈과 더위(Wee)를 잡자!] 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했다. 해당 행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기반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하는 축제의 장으로 Wee센터는 진로 부스 영역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유형 파악 및 간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홀랜드 진로 이론에 기반한 간이 검사지를 실시하고 자신의 진로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진로 유형 결과에 기반한 나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직업군과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 청소년의 요청이 있는 경우 Wee센터 담당자들이 추가 면담 및 검사 해석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대상으로 시원한 슬러시 간식도 제공하여 현장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여한 안산 관내 중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나에게 맞는 직업 유형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시원한 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안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여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학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에서 꿈꾸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꿈꾸는 공유학교’의 강좌는 안산온배움교육과정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방문 활동 중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 학과에 관심이 있는 관내 고등학생 91명이 신청했다. 1학기 개설 강좌로는 ▲실험으로 알아보는 화학의 세계 ▲모바일 앱 개발기초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초 ▲C언어 학습을 통한 컴퓨터 이해 ▲영어뉴스작성과 리포팅 ▲현직기자처럼 디지털 뉴스기사 쓰기 주제로 6강좌를 개설하여 해당학과 교수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험으로 알아보는 화학의 세계’강좌에 참여한 학생은 “관심 있던 화학실험을 대학에서 직접 해보고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내 꿈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3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기획행정위원들과 청년정책관 등 시 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8건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도시공사 공유재산 현물출자 동의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 등의 사전 설명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특히 사업 추진에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과 사업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중점을 둘 것 등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오전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문화관광과 등 시 11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24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날 보고된 안산 와스타디움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