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으로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바로 병의원에서 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8일 서동로 65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평동 외곽 쓰레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월 2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단체회원 및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7일 내삼미동 농작지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개월간 키워온 감자 수확하고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각 8kg씩 전달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일구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가구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 밥상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여러 행사를 통해 각종 음식 준비 및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건축물대장 등 공부상 오피스텔(업무시설)이나 사실상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재산세를 과세한다.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 안내문을 14일 발송하고 변동 신고가 접수되면 사실조사를 거쳐 해당 물건들에 대하여 주택분(주거용)으로 7월 및 9월에 1·2기분으로 나누어 재산세를 과세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오산시 소재 오피스텔 소유자로 해당 오피스텔 소재지에 거주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누구의 명의로도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며 오피스텔 전체를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제출 서류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신청인 신분증 ▲내부전경사진 등이며 오산시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28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변동 신고 전 주의사항으로 업무용에서 주택용으로 과세대상을 변경 신고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 종합부동산세 ‧ 부가가치세 환급분 등 국세와 관련된 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취득세 부과 대상인 건설기계장비의 신규 취득과 구조변경에 대해 7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득하거나 구조변경한 기계장비가 해당한다. 구조변경은 기계장비의 용도 등 원동기·승차정원·최대적재량·차체를 변경한 경우가 취득세 과세 대상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신고분에 대하여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 누락된 사항은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계장비 신규취득 및 구조변경에 대한 취득세 신고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가 세금 관련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지만 상사의 유가족에게 금성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박지만 상사는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박양춘(고(故)박지만 상사 자녀)님에게 영예로운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한 박양춘님께서는 “아버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계획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주민계획단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식 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회의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계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계획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안전, 관광․문화․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오산시의 미래상 및 분야별 추진 전략을 도출해 이를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성길용 의장이 곡성군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의회와 곡성군의회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사전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을 비롯해 곡성군 의원 7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윤영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길용 의장님의 곡성군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방문이 향후 양 의회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길용 의장은 “오늘 만남이 서로의 우수 시책 및 조례 등을 공유해서 양 지자체 발전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면서 “향후에도 양 의회가 공통 관심에 활발히 소통하는 상생 관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곡성천에 마련된 뚝방 마켓과 섬진강 장미공원 등을 둘러보면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40~60대 중년기 부부 20쌍이 참여한 2024년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중년기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및 축소 운영되다 작년부터 1박 2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관내 중년 부부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캠프는 마음 챙김 명상, 부부 트레킹, 부부 소도구 테라피 등 부부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시민들, 특히 중년 부부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오산시에 건강하고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샌드위치 세대인 중년 부부들의 배려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세마역 맞은편 분수 광장에서 ‘제1회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2023년 제1회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의제로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으며 지역 주민 판매자 20개 팀이 의류, 생활소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품 판매 이외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마동 주민을 위한 새로운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요구 설문조사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부물품 판매 장터가 함께 열렸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나바다 장터가 세마동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앞으로 아나바다 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