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 늘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업무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교실 나이스 사용법 심화 과정으로 4세대 나이스로의 안정적 전환 및 학교 현장 정착을 통한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연수로 ▲1차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2차 늘봄교실 운영의 이해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기반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도 중요하다.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보다 나은 늘봄교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시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참여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돌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수연 유치원 보건교사가 3~5세 유아에게는 신속한 구조가 중요함과 함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외 희귀질환에 대한 사례별 지원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장시간 동안 교육기관에 머무는 유아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돌봄 담당 교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 및 장려를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장터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경민대학로에서 진행했다. 경민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방문객 2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자생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햇보리쌀, 김 등의 먹거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거리 일대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흥선동 복지지원과에 전달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추진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수익금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하반기에도 나눔장터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유‧초등 전문 교육학원인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원장 유대선)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아소비학원 녹양센터는 협약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전액 감면 혜택을 주고, 무료 영어 수업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유대선 원장은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돕는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주신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교육‧복지지원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7월 16일 오후 4시 신한대학교 벧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 마을의 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호원1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에서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5년도 자치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및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진행 여부를 주민 사전투표로 의결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QR코드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이 주민 홍보에 참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선정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경재 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의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총회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불고기 50인분을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와 판매수익금으로 고추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달은 노인들이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위해 불고기를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번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水)색대’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색대 사업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 10가구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 직접 생수를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안부를 확인한다. 이정열 위원장은 “초고령화 및 미혼가구 증가 등으로 1인 가구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홀로 생활하는 독거 대상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자원 및 후원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과 연계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와 안전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이웃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 이‧미용서비스 ‘어느 멋진 날’ 등 지역 실정을 고려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매주 1권의 영어그림책을 읽고 관련 어휘와 표현을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 그림책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원서를 함께 읽으며 시각적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언어적 호기심도 충족시키며 관련 영어 말하기, 챈트,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1월부터 75회 진행, 729명이 참여하며 영어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동 소재 삼애교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 전몰군경미망인회에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갑재 담임목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것은 후손들의 몫”이라며, “작은 성의나마 성도들과 함께 기부해 기쁘다”고 전했다. 고성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삼애교회 성도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회원들에게 전달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위문품은 전몰군경미망인회 고령회원 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현역병으로 입대해 30개월 이상 군(軍) 복무를 마쳤지만 상병으로 제대한 6.25 참전유공자가 병장으로 특별 진급했다. 의정부시는 육군 제8기동사단(사단장 이득수)이 군 장병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문환(90)옹의 ‘병장 특별진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장 특별진급은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과 봉사했으나 복무 당시 제도 상 이유로 병장이 아닌 상병 만기 전역한 대상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노고를 선양하고자 2021년 10월부터 실시됐다. 오문환 옹은 “병장 진급의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후배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득수(소장) 사단장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을 바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