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일죽고등학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공인노무사 이춘우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를 일깨우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사례 등 노동인권 보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로 교과수업과정에 편성하여 진행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 적용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노동인권의 주체로서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통해 올바른 노동 가치관 형성과 안전한 노동환경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6월 중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기존에 수요조사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모임)를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와는 별개로, 단체나 모임에 소속되지 않은 시민 개개인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제도에 대한 취지를 이해하고 제안서도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5개 읍·면·동을 중부권(6월 4일) 및 동부권(6월 5일), 서부권(6월 13일)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1회씩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 이론과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습득하고 제안서 작성 실습도 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제안학교는 권역별로 진행된 만큼 참여 시민들은 상호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시 전체를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로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회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14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선수와 선수 가족, 내빈,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66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는 ▲남자부 1위 이동기(만정중), 2위 김성인(하이디의집), 3위 엄진용(하이디의집), ▲여자부 1위 김희진(맑음터), 2위 심가을이(맑음터), 3위 원주희(맑음터)가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장애인 볼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가 열린 공도지역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사업을 앞두고 다음 달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신청 계획을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3년까지 12회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년 사업 신청 인원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다르게 ▲기존의 관내 중학생 외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자격 요건에서 학업성취도 분야를 삭제하고 ▲신청 접수 기간을 확대하여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 사전 교육을 강화하여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공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EBS1TV 고향민국’을 통해'내고향, 안성맞춤 안성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EBS1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프램으로 6월17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총 4부작을 방영한다. 이번 안성시 편은 '1부. 편하고, 풍요로운 땅, 안성'주제로 사진작가가 사랑하는 일출 명소 안성목장과 우시장이 번성했던 안성 원도심, 100년 전통의 한우 설렁탕을 소개한다. '2부. 안성맞춤, 안성의 역사 이야기'는 양성면 덕봉리 선비 정신과 문화‧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해주오씨 집성촌 선비마을, 안성 실력항쟁으로 맞선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3.1운동 기념관, 안성 맞춤의 유래가 된 안성유기, 주물 유기장을 조명해 지역의 전통과 역사,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지혜와 용기를 되새겨 본다. '3부. 안성, 자연에 살어리랏다'는 전설이 가득한 천년고찰 칠장사, 전통 대나무 낚싯대 만드는 명장, 피자 굽는 성악가와 함께 걷는 금광호수 둘레길을 통해 일상 속 지친 삶 속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위로를 전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3일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뒤이어 진행된 안성미디어센터와 소담산딸기 수확 체험은 지역 교육자원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의 구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안성에 있는 많은 지역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생이 지역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시민참여 이벤트로 24년 동안 공단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규 팔로워 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공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좋아요’누르고 창립기념 게시글에‘참여완료’라는 말을 댓글로 남기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네이버폼)의 퀴즈 정답 및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선착순을 통해 7월 10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해나갈 공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일죽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시에서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대여받아 관내 공공시설과 공중화장실을 다니며 불법카메라 단속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의 사업명은 “위험한 눈동자를 찾습니다.”으로 일죽초등학교, 죽화초등학교, 일죽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불법카메라 설치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일죽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 공공시설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나서서 단속해 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11일 진행하고 있다. 6월은 ‘상호존중의 날’ 부서직원 칭찬릴레이 일환으로, 구성원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자 ‘나의 마니또’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나의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나의 비밀 친구’라는 뜻으로, 징수과 직원들이 무작위로 뽑은 ‘마니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6월 말까지 활동 미션으로 ▲사소한 일에도 칭찬과 공감 해주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도와주기 ▲마니또가 좋아할 만한 작은 선물 해주기 ▲이 미션을 마니또 모르게 하기를 수행하기로 정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직원들이 ‘나의 마니또’ 행사를 통해 서로가 청렴 수호천사가 되어 동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통과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미디어아트 콘서트’ 공연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많은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사업에 선정된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아트 콘서트는 나의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늘은 내가 작가(나의 감정 에코백 꾸미기)와 소통하는 노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박00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지 않으셨을 텐데 이렇게 예술공연을 관람하며 너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