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중점과제 및 우수공무원 시민투표 도입,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을 통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음식물류폐기물 2차 공정 개발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와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돼 안양시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3기가 구성됐다. 시는 14일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제3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MZ세대 직원 중 희망 신청을 받아 총 2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효율성을 위한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창의적 정책 발굴을 위한 온·오프라인 모임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등 시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1월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3기까지 이어진 주니어보드는 세대와 직급을 넘나드는 소통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 ▲효율적인 업무방식 공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생각을 구체화하고 확장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주니어보드 24명에게 위촉장을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안양시 관내 기업 디자인포트와 여행용 파우치 후원품 전달식을 했다. 디자인포트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여행용 파우치 100세트를 전달했다. 디자인포트는 편집디자인, 인쇄, 출판 디자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자인포트 이은종 대표는 “따뜻한 날씨에 각종 꽃 축제도 열리는 봄날이다. 나들이나 여행 시 이 파우치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분들이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14일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안양시 요양보호사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양보호사 노동‧심리 상담지원, 권리구제지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실태조사‧정책연구 사업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좋은돌봄 실현을 위해 요양보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 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약식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시 요양보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 개선과 처우 개선은 지역사회 좋은 돌봄 실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정찬미 회장은 "노동인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요양보호사의 권리찾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노인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안양 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인적자원개발 및 관내 소공인 마케팅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센터 교육생을 위해 관내 소공인의 제품을 실습제품으로 제공하고 기업체 현장실습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인력개발 지원을 돕는다. 센터는 마케팅전문가 육성과정 수업을 통해 제작한 교육생의 제품홍보영상물을 소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소공인의 마케팅 영상 제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전문인력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판로개척 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정 관장은 “기업체 실습 과정을 통해 현장과 밀착된 효율적 교육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인력개발과정이 비즈니스에 실제 활용되어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판로개척의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디테일을 살려 소공인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일 비산동 소재 내비산 입구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문규 동안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사진을 전시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등산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산행을 당부했다. 또 주요 등산로 입구 및 능선부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총 12개 비치해 산불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대비했으며, 산불취약지역에는 자동음성기기 및 문자방송기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홍보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철저한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분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등산 시 화기 물질 소지 금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기공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춤의 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진행되는 안양춤축제를 비롯해 공동 창작 과정을 거쳐 무대를 완성하는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경은 무용감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수/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촌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봄철 공사장의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대응을 위해 관내 대형건설 공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안구에서는 지난해 생활불편 민원이 1,149건 발생하는 등 재개발ㆍ재건축에 따른 정비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공사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봄철 건설공사 본격 착수기를 대비해 비산초교 주변지구와 인덕원 오피스텔 건축 현장 등 대형 공사장 12개소를 포함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 ▲세륜·세차 시설 가동 ▲도로변 흙먼지 유출 ▲방음시설 적정 설치 ▲생활소음규제기준 이행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을 활용, 민원 다수 발생 지역은 1일 1회 이상 순찰을 시행하고, 대형 공사장 10개소에는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측정시스템을 설치해 공사소음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불편사항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가 관악수목원 등 관내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가능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로,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월~목)은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등 2개다. ‘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분전환,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제공하며,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 등 각종 목재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안양 숲복지센터에서 월~금요일에 진행되는 ‘숲해설’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에서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만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만안구와 동안구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오감 체험형 놀이로 진행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안양 시민 뿐만 아니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