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방하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설물들의 통수기능 확보 여부, 진입로 차단시설물 작동 상태, 공사현장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중 발견된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는 등 하천 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작은 위험 요소에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생태하천과는 집중호우 기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진입로 및 징검다리에 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우천 시 하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사업의 첫발을 뗐다. 수(水)색대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이다.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이 이날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매주 수요일에,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저소득 중장년가구를 찾아가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와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도가 높은 가구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중장기적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할 계획이다.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은 김동근 시장은, 이날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전 연령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색대 사업에 첫 발을 뗄 수 있어 뜻깊다”며, “튼튼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위험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공직자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의정부시 공직자와 유관단체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전문 강사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특강, 청렴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이 청렴다짐 메시지를 샌드아트로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을 몸소 선행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한다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며,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되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대형 기획전시 프로그램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과 '2024년 견생조각전'을 선보인다. 먼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는 체험이자 꾸준한 만족도로 명실공히 최고의 어린이 체험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이영란 작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이 오는 7.6(토)부터 9.1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형체험전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체험전은 그동안 ‘가루야 가루야’, ‘나무야 나무야’, ‘모래알은 반짝’등 자연 소재 오브제를 통해 특유의 감성체험 콘텐츠를 선보여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흙, 물, 나무, 종이, 얼음, 밀가루, 돌가루 등 자연소재를 작품의 중심으로 끌어들여 그들만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시각·촉각·청각·후각 등 모든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은 밀가루-모래-흙-나무로 구성된 4개의 방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인 '담배꽁초가 사라지는 슬기로운 투표생활' 캠페인을 6월 28일에 의정부제일시장 입구, 행복로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점,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흡연 후 무단투기가 심각하므로 이를 개선하고자 한우리가족봉사단, 신곡포레스타뷰 자율봉사대와 함께 흡연자 인식조사를 통하여 더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설문에 응답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재떨이를 나눠드려 무단투기를 줄이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관내 4개소(행복로, 구 국도극장 앞, 녹색거리 앞, 민락동 로데오거리)에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인‘담배꽁초 투표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습관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동부광장의 일부 점포를 이벤트홀로 조성해, 연예인 ‘남상미’ 카페로 유명한 양평의 ‘구벼울’ 카페가 의지몰에서의 첫 팝업스토어로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의지몰 이벤트홀은 동부광장의 유휴공간을 재구성하여 팝업스토어, 의지몰 입점상인 할인판매전, 관내 기업생산품 홍보존 등 집객효과를 통해 의지몰을 활성화하는 생산적인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첫 번째로 입점한 ‘구벼울’ 카페는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운영했고 ▲시그니처 메뉴 할인판매 ▲매장 할인쿠폰 지급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대상 기념품 및 3만 원 이용권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홍보활동을 통해 ‘구벼울’이란 브랜드를 알렸다. 재단은 앞으로도 의지몰 이벤트홀 활용을 이어갈 계획이며 팝업스토어 입점을 희망하는 사업주와 지하도상가 상인에게도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월 1일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 재능봉사활동(라벨부착)을 진행했다. ‘잠자는 장바구니 깨우기’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를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되돌려 드리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 직원 모두가 참여했으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유상진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소규모 주택재생사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에서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해온 사업이다.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각 가정을 찾아가 형광등, 수전 등을 교체해 준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의정부1동 복지행정팀과도 연계해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로부터 총 16가구를 추천받았다. 형광등 및 수도 교체 외에도 변기 부속품이나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방충망 수리까지 진행했다. 올해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해당 사업을 비롯해 ‘찾아가는 주민안전교육’, ‘어르신 인지향상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탐방, 행복 가족 프로젝트 등을 기획 중이다. 한편, 의정부1동 주민은 7월 17일 오후 3시 의정부1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2024년 제3회 주민총회’에 참여해 2025년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 담긴 삼계탕 및 장아찌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 50인분과 장아찌 50통을 조리,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 노인은 “날이 더워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숙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장아찌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2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의정부시 적십자봉사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불고기 조리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부녀회원 30명이 참여해 각종 재료를 다듬는 등 정성껏 조리해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전춘화 회장은 “소불고기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