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1일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가능동 일원에 있는 경민대 뒤편 급경사지와 성불사 주변 산지다. 집중호우 시 토사유실 및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하부 주거시설 거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이 요구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며 안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예방시설 설치 등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19일과 26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7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6월 역사 분야 인문학은 시민 학습자들이 수준 높은 질문을 하며 적극적이고 열의 넘치는 강의를 진행했고 이번 7월에는 심리 분야의 인문학 강좌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의 진보는 지속되지만, 그에 반면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늘 어려운 과업이기 때문에 심리 분야는 인문학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에서는 ‘행복한 멘탈을 위한 마음 비타민 충전’과 ‘소매틱 심리치료를 통한 회복’이란 주제로 재미있게 준비했으며 의정부 시민들의 힐링과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7월 1일부터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가구 아동 대상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 일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지원해 긍정적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도자기공방 포터리민락 의정부점에서 6월 24일부터 4일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동들은 도안 선택 후 점토를 빚어 성형하고 물감으로 채색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성 들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도자기 작품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 초벌, 재벌 과정을 거친 후 아동들의 가정으로 보내진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해보지 못한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해서 즐거웠다”며, “손힘이 많이 필요해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도자기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에게 더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에게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위탁가정, 조손가구,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정서적 지지 및 소통이 필요한 대상자와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이 일대일 또는 일대 다(多)로 매칭된다. 매칭 후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한 해피브릿지 위원은 “의지할 곳 없는 위기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팅데이는 해피브릿지 중 독거노인생활지원사 11명과 함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다가오는 장마철 취약노인 보호에 관한 당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내와 의견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브릿지(의정부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인적안전망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자금동 해피브릿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제1차 청소년 특색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드민턴 체험 3회, 컬링 체험 2회로 계획 중인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번째 특색사업인 배드민턴 체험에는 녹양동 청소년 총 2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녹양배드민턴클럽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배드민턴의 기본 기술과 경기 규칙을 배우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특색사업은 7월 안에 컬링 체험(7월 6일‧13일) 2회와 배드민턴 체험 2회(7월 14일‧21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상진 회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도 함께 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사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녹양동 안전협의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녹양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스마트 안전예방 체계다. 행사는 안전협의체 구성보고 및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 사업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 이후 첫 모임인 만큼 구성원 개개인의 역할 숙지와 소속감, 책임감 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협의체는 ▲주민참여(자생단체) 30명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 7명 ▲공무원(동 주민센터) 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동 주민센터는 안전협의체 행‧재정적 지원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유관기관은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 및 자문활동 등을 맡는다. 특히 자생단체는 지역 현장‧현안 정보가 밝은 주민의 직접 참여로, 각종 사회‧자연재난으로부터의 사전예방 및 사후정비와 관련된 현장실무를 담당한다. 최광규 동장은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미용실 헤어파티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양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협약에 따라 헤어파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해 월 1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미아 대표는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주민 거점기관에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 일대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접이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미숙 위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자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 이웃을 집중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강화도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전방견학 및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개산전망대를 견학하고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통일의지를 높이고 교동도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강화도 문화탐방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장민선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위로와 힘이 됐다”며, “통일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으로서 포용할 것”이라며, “남북주민 간 통합과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