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2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작업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고 있는 굿모닝병원 김세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안중·청북과 의왕 요금소,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서울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의 결과 평택 서부~사당역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현화택지지구~청북신도시~청북행정복지센터~의왕 요금소~사당역을 운행하게 되며, 8대로 일일 18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서부지역 시민들의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30분이 단축되며, 이용 요금도 월 32만 원 정도 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서부지역 광역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버스 외에 똑버스 도입, 노선체계 개편, 평택~포승간 철도 여객열차 운행 등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불거진 안전 우려와 관련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관내 업체를 정하고,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 대상지에는 일차전지 취급 업체와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폐기물처리 업체 등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이 포함됐다. 평택시는 점검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즉각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물 취급 요령과 재난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업체별 별도의 추가 점검을 지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평택시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철저히 점검해 또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화성시 화재로 시민의 안전 우려가 커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는 26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 활동에는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는 관내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2개조로 나누어 물청소를 진행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위 속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삭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생신상과 생신선물을 가지고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사업은 매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민에게 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쪽방 거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사전에 파악해 통장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냉매트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관할지역 통장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조인종 통복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쪽방촌 거주민에게 쿨매트를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환경이 열악한 쪽방 거주민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므로, 지역 통장님들께서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오늘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연 국장을 초빙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 및 다른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교육’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주민에게 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 내 복지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의 주거지 정리 및 씽크대 교체, 도배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봉사의 땀방울을 흘렸다. 기초수급자인 대상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돌봄 필요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장기 입원으로 마땅히 도움을 줄 가족이 없고 건강 회복 후 거주할 주거지의 생활환경이 열악해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매년 협의체 위원과 자발적인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열정적인 봉사정신에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참여해 씽크대 교체, 도배, 전기 소모품 교체 등으로 주거지가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리돼 편안한 환경으로 바뀌게 됐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더불어 사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단단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과 18일 이틀간 은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그램 ‘너.꿈.보(너의 꿈을 보여줘!)’를 성공리에 마쳤다. ‘너.꿈.보(너의 꿈을 보여줘!)’는 청소년들이 교과서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벗어나 실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현장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직업과 관련된 체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정보를 알아가며 향후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은혜중학교 3학년 학생은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중호 관장은 “문화의 집 내에서뿐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건전육성 프로그램 ‘너.꿈.보(너의 꿈을 보여줘!)’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한 안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나우리 도전 전문가!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직업사전교육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직업사전교육에서는 직업소양교육(평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과 OA컴퓨터 활용교육을 진행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4개월간 소정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으며, 교육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자기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