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플래시 몹)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ESG 국토·환경 분야)과 사회부문 ESG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K-ESG 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ESG 시상제도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평택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건물·수송·폐기물·에너지 등 주요 부문별 감축 목표를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건물부문 사물 인터넷(IoT) 기반 에너지 모니터링 및 효율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운영비 절감을 도모했다. 또한 공공건물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 로렌츠 감성치유 시골체험장에서 총 50명의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외부체험활동 ‘슈퍼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고구마 수확, 벼 탈곡, 닭장에서 계란 꺼내기, 마시멜로우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농촌활동을 체험했으며, 장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장애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장애가 있어 외부 체험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비장애 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경로의 달을 맞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날 비전2동 주민자치회와 8개 단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곰탕과 떡, 과일 등 풍성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식사 대접과 함께 비전2동 평택농악반이 신명 나는 길맞이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 펼쳐진 경기민요, 고고장구 무대에 어르신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최명식 위원의 판소리와 초대 가수 도연의 공연으로 잔치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김기열 비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비전2동을 만드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풍요롭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이해 지난 1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비전1동 제2회 배꽃생태축제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12개단체연합회가 손잡고 땀 흘려 준비한 결과로,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통해 평택배(꽃), 생태를 주제로 한 각종 전시, 전통놀이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바쁜 삶으로 인해 잊고 있었던 우리 고장에 대한 경험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유퀴즈와 같은 인터뷰 형식을 빌려, 지역에서 오랫동안 과수원을 운영해 온 농장주의 경험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생태공원 러닝체험은 국민 영웅 마라토너 이봉주가 함께하여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송재영 비전1동 12개단체연합회장 겸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배꽃생태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이번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12개 단체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8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열린 ‘배꽃생태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이음터 장애인직업훈련센터 소속 장애인 20여 명이 EM(유용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1개월간 발효시켜 만든 흙공을 활용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 200여 명이 호수에 흙공을 던지며 ‘물 맑고 생명 살아있는 배다리 생태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필임 회장은 “작은 흙공 하나하나에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을 살리고 마을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경 비전1동장은 “배꽃생태축제는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의미있는 지역 축제로, 오늘의 흙공 던지기 캠페인 역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자체 회비를 모아 추진한 것으로, 여건상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횡성호수길과 경기도 여주 도자기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신장1동 통장들은 이동부터 식사, 기념 촬영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정성을 다했다. 행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다니 꿈만 같다.”, “정말 고맙고 잊지 못할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우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든 노력이 보람으로 다가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 관광을 추진한 것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4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 담그기와 간장 찜닭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전통·발효 음식의 매력과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를 함께 섞으며 발효 음식의 원리를 배우고, 간장 찜닭을 손수 만들어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정(情)’ 문화도 함께 체험했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교류의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힘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과 함께 문화 장벽을 낮추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락산 문화공원에서 ‘2025 송북 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서예·캘리그라피 체험,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병애 주민자치회장은 “송북 드림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주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운영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며,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부락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쓰레기를 ‘줍다’)와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길가나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정화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부락산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로 옆과 숲길, 그리고 휴식 공간 주변에서 플라스틱, 캔, 비닐봉지 등 일상생활 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둘레길을 따라 걷고 자연을 만끽하는 가운데, 쓰레기를 발견하면 봉투에 담아 분리수거가 가능한 것과 일반 폐기물로 구분하여 정리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맡은 구간을 책임지고 걸으며 정화 구역을 나누어 활동했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오늘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걷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경을 돌보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회원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주민 누구나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