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서운중학교를 마지막으로 3월부터 진행된 관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일죽고를 시작으로 가온고, 두원공고, 서운중 등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0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노동법 지식뿐만 아니라 스스로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역량을 기르며 건전한 노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성화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계 학교와 청소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노동인권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실행하며 건전한 노동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청소년들이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노동문화의 기초를 다지는 것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2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작년과 달리 11.27.~11.28. 안성시 대설피해로 인해 농업인 초청 없이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량작물, 원예특작 등 6개 분야, 59개 사업, 78개소, 44억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평가, 우수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추진됐다. 종합평가회에서는 전체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25%를 차지하는 15개 사업에 대해서 농업정책 지원사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 중이며, 향후 사업 추진상 언급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시범사업의 방향성 모색과 더 다양하고 많은 농업인들을 위해 우수사업을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최고의 농촌지도 기관이 되기 위해 농촌진흥청, 경기도와 지속적인 교류와 항상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농업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운영보고회를 12월 24일 개최했다.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2022년 7월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을 위촉하여 2년간 운영했으며, 2024년 7월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제2기 시민감사관은 제1기의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등에 건축, 환경, 소방 분야 전문가를 추가 모집하여 감사 범위와 역할을 강화했다. 시민감사관은 안성시 자체 및 특정 감사에 참여하여 행정 오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거나 안성 시정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안성시 자체감사에 6회 참여하여 주민자치, 소방안전, 계약, 시설공사, 환경 등과 관련 20건의 행정 오류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소방 대상물의 피난구조 설비 개선] 건의를 통해 시민안전 강화 및 시민 피난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유사 사업 통합 발주 개선 건의]를 통해 예산 절감 및 행정력 낭비 최소화에 기여하는 등 안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행정 제도개선 4건을 건의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폭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최초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안성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 신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시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한다. 무료 운영은 안성시 관내 7개 공영주차장(공도저류지, 금산동, 석정동, 대덕내리, 대덕광덕, 원곡면, 아양3)에서 시행되며, 시행기간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이다. 첫 1시간 이후에는 기존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대상 주차장의 구체적인 위치와 상세정보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예비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했으며 ▲예비사업 추진 실적 공유 ▲사업별 성과 발표 및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물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세계 테마 기행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리뷰영상 상영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 ▲추진사업(문화장인학교, 15분 문화교류장) 성과 발표 ▲안성시립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이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에 있어 협력했던 운영주체(워킹그룹, 로컬마켓, 시민기획자 등)들과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작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입사 2년 미만의 신규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온보딩(Onboarding)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으로서 올바른 역할 수행을 위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직무 중심적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을 통해 조직에 필요한 셀프 리더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입사 2년 미만 신규직원 중 직군의 구분 없이 행정 및 행정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비즈니스 매너, 팀 빌딩, 보고서 작성법 안내, 사내강사를 활용한 멘토링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조직 내 자신의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공단이 안성시의 여러 사업을 수탁 운영하게 되면서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 한 구석에는 늘 부담감이 있었다.”며, “신규 인력이 많은 유입되는 시점에 과감히 공단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주력함으로서 조직의 성장 동력 지원을 통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하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분야별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사내강사양성을 운영하고 C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안성맞춤 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공단 시민운영위원회와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24년 노사한마음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단, 함께 give you(기부)”라는 슬로건으로 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안성시에서 주최하는 ‘안성시 기부문화 활성화 모금캠페인’에 동참하여 직원들이 기부한 쌀4kg 421포를 전달함으로 기부물품은 추후 안성시 1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늘상 해왔던 행사에서 탈피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단, 함께 give you(기부)’라는 슬로건 하에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나눔의 손길을 마련했다.”며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하는 공단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맑고 향기로운 마을공동체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연화마을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하루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팥죽과 함께 간식이 담긴 꾸러미 약 900개를 마련했다. 이 중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팥죽을 나누었으며, 나머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각 시설과 먼 곳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배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팥죽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 덕분에 올 한 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용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연화마을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달 사랑의 점심 나누기와 같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일죽초등학교와의 ‘전통된장 기부식’과 ‘환경생태교육’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죽초등학교 3~4학년생 35명이 고사리손으로 콩을 불리고, 메주를 빚어서 전통된장 50개를 기부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방문한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청미천 생태환경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죽초 한 학생은 ‘직접 된장을 만들어서 소외계층에게 드리게 되어 기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과 청미천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일죽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안내와 청미천 생태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지역 내 각계각층의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교회에서는 12월 19일 대덕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쌀 10kg 100포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태환 목사는 "신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으로,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로 어느때보다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신경 써 주는 서안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덕면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교회에서는 매년 겨울 대덕면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대덕면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