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하천(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민락천, 회룡천) 내 주민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은 발물‧바둑쉼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자전거길 진출입로와 교차로 등 153개소다. 각 시설물 위치 및 유형에 맞게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추진했다. 기존 위치를 특정하기 곤란했던 하천 내 시설에 신규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해 왔던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단계가 격하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단속 운영시간을 정상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역경제 위축 등을 고려해 시행 시기를 6개월 유예한 끝에 코로나19 이전 시간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며,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2시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6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모퉁이 및 교차로 가장자리 5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민신고 시, 1분 이상 주정차한 경우 유예 없이 단속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운영시간에 익숙했던 시민분들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주차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 주민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안심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생활복지 거점으로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역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곳을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은 “소방관이 직접 와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해주고, 이웃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유관기관장 등 11명 지역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 등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학습지 지원, 의료비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통일 김장하기 등 맞춤형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및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기 위해 8월 2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사업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조성, 공동주택관리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하고자 1997년부터 선정한 사업이다.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착한아파트 선정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과 갑질없는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해 ▲근무환경 ▲고용안정 ▲인권보호 ▲상생활동 총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최종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에서 인증동판과 도지사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모범‧상생관리단지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김동근 시장은 “모범상생관리 단지 및 착한 아파트 선정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부터 20일까지 14개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2024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투표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준비해 왔다. 또한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사전 온라인 투표, 찾아가는 현장 투표,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이라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에 필요한 자치계획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동별 주민총회 개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의 웹자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왔다. 김동근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을 소개한다. 소통의 본질은 대화와 경청…‘현장시장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왔다. 김동근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현장 정책은 접근이 어려운 청내 시장실이 아닌 민생 곳곳에서 운영 중인 ‘현장시장실’이다.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매주 일정 시간에 현장시장실에서 시장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 방식에도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2022년 7월부터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일대일로 시민들을 만났고,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기회 마련을 위해 6월 2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첫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를 비롯한 관객들 앞에서 국악 오케스트라, 뮤지컬, 재즈댄스, 난타 공연 등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의정부공유학교에서는 4월부터 초,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매주 1회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뮤지컬, 재즈댄스,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성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모아 만든 자리로 관객들 앞에서 재능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이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전문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8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메타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온라인 현장시장실’은 의정부시민 5명을 대상으로 한달 전부터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일주일만에 신청이 마감됐고,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활용 방안, 버스 노선 관련 사항, 고산동 행정 복합 청사 건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시장님이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송산3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 정화활동이다. 자율청결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미술 도서관 일대를 중심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100L를 수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과 자원재활용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