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운동 교육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에는 수락리버시티1단지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 강사진의 재능기부로 노인들에게 적합한 건강댄스와 밴드 운동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경로당에서 이렇게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좋다. 덕분에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더 쉽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수제 오이지와 장아찌 30개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와 행사 수익금으로 고추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저소득가구를 위해 오이지와 장아찌를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권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가 점포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방법 및 올바른 옥외광고물 표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가구에 전달할 수제 장아찌 4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제 장아찌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의정부시 봉사회관에 모여 제철 식재료로 담갔다. 김경순 회장은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고 입맛을 돋우시라고 장아찌를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올해 폭염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에 잘 전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또한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경전철 동오역 하부 부용천 둔치에 ‘동오 황토 맨발로(路)’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토사물 도로유입 방지 및 보행길 확보를 위해 설치했던 노후 야자매트를 해체하고, 강회 5% 미만의 경화제를 배합한 건식 황토로 조성했다. 10.56㎥ 규모의 맨발로는 경전철 하부에 건식 황톳길을 조성한 최초 사례다. 우천 시 빗물로 인한 황토 유실과 진흙화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어 맨발 걷기 후 세족장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곡2동은 맨발로에 경전철 기둥을 돌아 조성된 구간과, 보행로와 황톳길 간 단차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곳곳에 안전유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신곡2동 관계자는 “맨발로는 의정부시 공공시설의 담장없애기 정책에도 부합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했다”며, “향후 주민들의 만족도와 관리‧운영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경전철 하부를 활용한 황톳길 사업 확장을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미팅데이에는 나눔의 샘 재가노인서비스센터 관계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패치를 지원하는 ‘호원2동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 ▲폭염 대비 행동요령 ▲호원2동 카카오채널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보건복지부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을 설명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호원2동 민관협력 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 산하단체인 행복사업지원봉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원들은 삼계탕 350인분을 조리해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및 복지관 등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지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해 특히나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으로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후원 등을 통해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널리 듣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정부2동에서 실시할 자치계획 사업인 ▲지방자치 실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설치 등 4개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로, 투표 결과에 따라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6월 27일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현장 투표는 의정부2동 거주민이거나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소속된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이 투표 안건 판넬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동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 등에 게시된 QR코드, 참여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 결과는 7월 10일 개최하는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개한다. 찬성표를 과반수 득표한 사업은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시 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서부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출근 시간에 의정부역 서부광장 일대에서 직장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다. 보행자가 많은 의정부 서부역에 설치 시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 통행을 일시 정지시켜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건널 수 있도록 편의성이 높아지고, 우회전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하 회장은 “의정부 서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적극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2회 문화마켓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마켓은 지역청년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6월 13일 제1회 ‘음이랑 문화마켓’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한다. 7월은 여름과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지역청년들을 위한 특강으로 준비했다. 여행을 두 배로 즐기는 방법, 다녀와서 기록을 남기는 방법 등 4명의 지역 명사들과 함께 ‘행(行)이랑 문화마켓’이라는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청년실험마켓 공간은 지역의 빈 점포를 활용, 청년들의 창작‧창업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하고 대학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조성했다. 경민대학로의 허브 역할을 하며 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홍보마켓(경로탐색), 순환마켓(들어갈틈), 문화마켓(무대드림)으로 관내 청년창업팀들이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단체와 대학에서 창업마켓, 도전마켓, 마을문화학교 등 다채로운 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특강을 준비하는 신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