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 관련 기관‧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정부지사,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송산 및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6개소 유관기관 종사자와 치매환자 가족이 참석했다. 먼저 협의체 위원장인 보건소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및 주요사업 홍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 협조 등 기관별 공동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연국 소장은 “초고령 시대에 치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에서 제5회 골목마켓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골목상권 활성화을 위해 상인들과 함께 4월부터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흥선동 통장협의회 등 10여 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가진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이벤트 및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대학로 커뮤니티 및 활동 공간(청년실험마켓)을 조성해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경민대 HiVE사업단, 혁신지원WOW사업단)과 협업해 더욱 알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래 주민협의체 대표는 “비수기인 여름과 방학시즌으로 힘든 시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축제를 시도하는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월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심적으로 힘이 난다”고 전했다. 최소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주제와 주체들이 참여하는 골목마켓이 되기 위해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의 삶터인 지역사회의 활력을 찾고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경로탐색」 6월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경로탐색 6월호는 ▲지난달 경민대학로 소식 ▲이달의 가게 ▲민관학 협력 ▲다음달 경민대학로 소식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4월부터 에디터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매월 경민대학로 골목 내 상가를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하는 ‘이달의가게’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경로탐색은 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현황을 알리는 소식지다. 쇠퇴해 가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및 상인들과 연계해 골목상권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청년실험마켓,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점포 등 지역 곳곳에 비치돼 배포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대상지는 의정부동 160번지 일원으로, 시는 구도심 상권 내 균형 있는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공모사업 전략을 세웠다. 지역자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는 로컬콘텐츠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 가치를 제고하고자 ‘구도심 상권의 새흐름으로 풍성한 지역가치의 시작’이란 조성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신청했다. 이후 경기도 평가위원단의 서면평가, 대면평가, 발표평가의 과정을 거치며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10억9천만 원(도‧시비 각 5억4천500만 원)으로 향후 2년 간 ▲역세권 구도심 로컬콘텐츠 개발 ▲상권활설화 붐업 ▲식(食)세권 테이블 커뮤니티 구축 ▲보행촉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의정부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구도심 역세권과 전통상권에 특색있는 콘텐츠들이 생성돼 골목상권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4월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로 경기 더드림 재생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가 2024년 신규 안심귀갓길로 지정한 경전철 흥선역에서 벌말어린이공원까지 약 300m 구간에 대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여의주 서포터즈(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의정부시 여성보육과 및 스마트도시과 직원, 의정부경찰서가 참여했다. 점검표에 따라 성인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범죄취약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해 신규 안심귀갓길 내 CCTV, 비상벨, 노면도색, 로고젝터 등 설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관경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커피전문점 등 음료류를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816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제빙기 관리법 등의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제빙기 세척‧살균법 ▲정수필터 및 제빙기 필터 교체‧관리법 ▲얼음 주걱(스쿠프) 사용법 등 안전한 제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상시 위생점검 시 제빙기를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용얼음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제빙기 관리법 교육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2024년 6월 24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월 267만4천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이다.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조사를 거쳐 결정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신진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 차원에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 24를 통해, 오프라인은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방 현안과 북한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회에는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및 6‧25참전 유공자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등 관내 안보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나종묵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수 강사의 ‘한반도 전쟁사와 안보현실’, 신정원 강사의 ‘북한의 위협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나종묵 회장은 “국가안보 태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지러운 북한 정세 속에서 교육을 통해 우리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의정부시도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항 보고 및 심의 ▲실무분과‧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운영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개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연차별 시행계획이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경 추진돼야 지역사회보장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수 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심의‧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되길 바란다”며, “본 계획을 통해 의정부시의 복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의정부만의 복지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의정부관리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 복지뮤지엄’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소 제공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복지뮤지엄이란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사회보장기관‧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 의정관리역의 협조로 순조롭게 개최됐다. 김동근 시장은 “쾌적한 곳에서 행사를 개최한 덕분에 6천500여 명의 시민분들이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복지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뤄진 공공과 민간이 화합하는 행사에 흔쾌히 장소 제공과 홍보에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