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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초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개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6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자원망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초평동에는 39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초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해소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장애인 인권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이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고위험가구 20가정에 방문, 반찬 전달 및 생활실태도 확인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번의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어려운 이웃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