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월간 학습동아리 4월호 ‘모도리’(회장 이미경) 학습동아리가 '맑은 물속 초록빛 힐링 수경식물 심기'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월간 학습동아리는 매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4월호에는 ‘야무지고 빈틈없이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모도리’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자원의 재탄생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수경식물 심기 체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3월호에서는 ‘천연제품 만들기’ 학습동아리(회장 김경조)가 주관한 '미용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피부에도 안전하고, 환경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어 5월호에는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학습동아리와, 6월호에는 ‘우사평’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의 130개의 학습동아리가 평택시 전역에서 다양한 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30일 개정된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2조 6“우수자원봉사자”란 누적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라는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예우하고자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문패 발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안녕과,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주신 주신 공로와 노력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활동과 가치를 기억하고자, 광주의 시목인 은행나무 잎을 본떠 제작함으로써 그 의미를 담았다. 방세환 이사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애쓰는 광주시 우수자원봉사자 여러분, 광주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광주시 우수자원봉사자는 1,000여명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방문하여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증을 보여주면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 문패를 수령 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김영수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의정 활동의 중심에 ‘주민’과 ‘소통’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조례, 의회 운영방향,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김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로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을 꼽았다. 그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며 권한이 강화됐지만, 기존 조례는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며 “주민자치회 회장들과 5차례 이상 간담회를 진행하고, 읍면동장들과도 의견을 나누며 6개월 넘게 고민 끝에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일부 조항을 지속적으로 개정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존재하는 한 이 조례는 계속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김 의원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도약하면서 산업,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걸맞은 의회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작년 화성특례시의회 T/F 단장으로서 출범 준비를 이끌었고, 올해는 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해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진선재단의 지원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나의 해방일지 집단 프로그램 희망리본(Re:Born)“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의 해방일지 집단 프로그램 희망리본(Re:Born)”은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의 Reborn과 묶고 연결하는 끈인 ‘리본’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관계를 연결하고, 인생2막 연대기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리본은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고립가구의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과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양초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회기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간 관계형성을 위해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누구에게나 성장과 사랑을 도모하는 따뜻한 나눔을 하겠다는 CI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아동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
단정하고 보기 좋은 치아를 위해서는 고른 치열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많아지며,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치아교정 치료는 어릴 때 치료를 받는 것이고, 어릴 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교정 치료는 성인이 되어 진행을 해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이다. 치아교정 치료를 진행할 경우 치아의 외적인 기능을 개선할 수 있고, 저작력과 구강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서로 겹쳐서 자라 있거나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았던 치아가 고르게 배열이 되면서 심미성이 개선되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장점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치아교정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교정 장치 부착으로 인한 심미성에 관한 문제이다. 치아를 움직여야 하는 치아교정은 치아에 교정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데, 교정기로 인해서 외모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교정 장치의 경우 치아의 앞면에 브라켓을 부착하고, 브라켓을 긴 와이어로 연결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치아 색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재료들로 진행이 되기도 하지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 교통안전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합동점검은 성남 관내 초등학교 8교(위례푸른초, 성남북초, 단대초, 서당초, 산운초, 금상초, 하원초, 검단초)를 대상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의원 국중범), 성남시의회(의원 조우현), 성남시청,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각 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 교통법규 위반 단속·계도를 위해 추진됐다. “아이 먼저, ‘안전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주변에서 운전자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함으로써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하여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 볼라드 설치, 단속카메라 설치, 녹색·적색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선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강농업협동조합 소속 농가주부모임 49명은 지난 4일,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를 심어 여름에 수확·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0여 평 규모의 밭에서 키운 감자는 수확 후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금강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분당구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판교동 25통 단독주택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당초 판교공원(판교동 553번지) 부지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자연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체 방안으로 판교공원로(595-3번지) 일대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상주차장 조성에 따른 보도 및 차도 환경 변화, 가로수 철거, 자전거도로 폐지 등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도로 폐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성남시는 “자전거도로 폐지 전 통행량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철저히 진행하고, 보도 폭을 2.5m까지 확장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4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이 4월 2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대표 김하종 신부를 비롯한 성남시 남자청소년단기쉼터(이하, ‘단기쉼터’) 관계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박성진 단기쉼터 소장, 박병호 팀장, 김형옥 광주시 평생교육과장, 이효순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시 관내 청소년 거리상담(아웃리치) 실적을 공유하고, 학교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매주 금요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이동쉼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이하, ‘아지트’)’의 실효성 제고와 쉼터 기능 확대에 대한 논의도 다뤘다. 김하종 신부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예산을 지원을 받아 성남시 관내에서 ‘아지트’ 활동을 추진하다 예상 밖으로 광주시 거주 청소년들을 많이 접촉하게 됐고 광주시에도 이동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경안동에서 ‘아지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매주 130명 이상의 아이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