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환기)은 9윌8일(일요일) 오후5시에 시흥시 정왕동 소재(오장동숮불갈비)에서 추석을 앞두고 임원진 및 회원 50명은 상견례를 개최되었다. 임원진은 회원들에게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환기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식사 자리를 후원해 주신 고영진 후원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삶의 질을 향상키 위해 우리나라 장애인 단체의 효시로 출발하였다. UN에 등록된 유일한 장애인 단체로 알려졌으며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조순일 기자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초 시작된‘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프로그램이 21일 2회차 수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특화모델 연구ㆍ개발을 진행하는 경기도 내 6개 선도교육지원청 중 하나로,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교원ㆍ학생ㆍ학부모 2,546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청소년 자유공간, 생태ㆍ환경 등의 파주 현안을 발굴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을 계획했다. 이후 수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 영역 특화모델 프로그램 8개를 연구ㆍ개발했고, 초5~6학년 및 중ㆍ고 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을 지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파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에듀테크 영역 특화모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에듀테크 유형(생성형 A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에서 KTX를 타고 부산 해운대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열릴까?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은 지난 9월 30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Korail) 사장과 KTX 중앙선 부산행 열차의 덕소역 정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민 의원은 지난 5월 3일 이미 한 차례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만나 ▲중앙선 KTX 부산행 덕소역 정차 ▲강릉선 KTX-이음 덕소역 주말 정차 횟수 증가, 휴일·주중 증편 ▲덕소역 증개축 및 역사 개발 등 남양주 지역 철도교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번 협의를 통하여 다시 한번 KTX 부산행 덕소역 정차에 대한 강한 실행 의지를 표명하며 코레일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KTX 중앙선 부산행은 현재 안동역~영천역 구간의 복복선화가 완료되지 않아 안동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안동역~영천역 복복선화가 올해 연말 완료되고, 2025년 전 구간이 개통하면, 부산, 울산 지역을 다니는 동해남부선과 연결되어, 청량리(서울)에서 부전(부산)까지 2시간 5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시민들의 철도 이용
지난 9월 11일 (사)한국마트협회 경기도지회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 지부는 '추석맞이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마트협회 중앙회 박용만 회장과 경기도지회 김익기 회장이 참석하여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 지부 김환기 지부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한국마트협회에 후원확인증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7월 두 단체간 있었던 상호 협력 간담회 이 후 협력방안 중의 일환으로 두 단체는 이러한 기부활동 외에도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참여를 위한 상호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환기 지부장은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박용만 회장, 김익기 회장님 그리고 한국마트협회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고, 김익기 회장은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김환기 지부장님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조순일 기자 |
지난 9월9일 오산시의회는 임시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영 의원)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도현 의원은 얼마전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한 시의원의 갑질 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시의원은 오늘 회의에서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될 수 있으니 해당 시의원은 기피하거나 제척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전 의원이 제기한 사건은 오산시 어떤 시의원이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을 통해 다른 직원들에게 당원 가입을 종용한데서 시의원과 공단직원의 관계를 봤을 때 갑질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전 의원이 이의를 제기한 이 후 송진영 위원장은 조례특위를 정회하였다. 당원 가입 사주 건에 대해 축조심의가 진행 되었고, 전체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의원이 누구인지 밝히라는 의견에 전도현 의원은 취재한 기자와 통화를 하였다. 해당 기자는 해당 의원이 조례특위위원장인 송진영 의원임을 밝혔고, 언론중재위 당시 갑질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당원 가입을 요구한건 사실이라는 말을 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 건에 대해 진행된 기피 및 제척에 관한 사안과 공개회의로 전환하자는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 3인의 반대로 전 의원의 요청은 기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의정부 뜻모아 후원회가 저소득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무병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뜻모아 후원회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머리(헤어), 화장(메이크업), 의상 대여까지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진행했다. 이동건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과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촬영한 사진은 후에 액자로 만들어 전달해 드릴 예정이며, 좋은 추억과 함께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연계하고 도움을 준 이훈옥 가능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와 인생 여정이 담긴 장수사진 봉사를 준비해 주신 뜻모아 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취약계층 20가구에 15만원씩 총 3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동읍사랑회는 주민 80가구에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고, 읍 새마을부녀회도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도 7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70팩을 읍에 기탁하면서 선행에 동참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는 취약계층 30가구에 불고기, 송편, 부침전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음식들을 전달했다. 백암면은 ㈜MW산업개발(대표 임병호·김남규)이 기탁한 150만원 상당의 백미 580kg을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층 39가구에 전달했다. 백암나눔회도 어려운 이웃 68가구에 쌀 20kg, 라면 한 박스, 김 한 상자를 전달했다. 양지면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용인센터(소장 김미성)가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춘흥)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9가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현대캐피탈㈜이 ‘마음의 고향’ 제주 사랑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대표 정형진)을 방문해 임직원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참여층인 20~50대 직장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효성 있는 홍보를 펼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현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혜택 등 제도 안내, 고향사랑e음 가입 이벤트,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등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빛나게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오산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전도현 시의원은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동료 시의원의 비리 의혹을 폭로하였다. 먼저 한 시의원이 오산지역 공기업 임원의 임기 연장에 관련하여 집행부와 면담을 가졌다는 제보이다. 공기업 임원의 인사와 관련된 사항은 집행부의 권한인데, 해당 내용이 사실일 경우 이는 시의원 지위를 이용하여 집행부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비칠 수 있기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 편, 지난 6월 오산시설관리공단이 오산도시공사로 변경되며 기존 이사장이 공사 사장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대해 조직 개편에 맞춰 신임 사장을 임명해야 하나 3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야 사장 모집 공고가 나오는 등 늑장 행정에 대한 지적도 함께 하였다. 또 다른 의혹은 A 시의원의 가족회사가 시의 사업과 관련하여 과도하게 체결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전 의원은 시민의 제보를 받고 해당 업체의 계약 내역을 확인해 본 결과 A 시의원 당선 이후 공사 계약과 조달청 계약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당사자의 해명과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