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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난방취약계층 이불 20채, 내복 4벌 전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위해 극세사이불 20채(170만원 상당) 및 내복4벌(12만원 상당)을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인 난방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이불 및 내복을 지원함으로써 추운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계층 중 아직도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켜지 않고 옷을 껴입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협의체 에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이에 발 맞춰 동부무한돌봄에서도 떡국떡 1.5kg 20팩, 사골곰탕 500g 60팩을 기증해줘 협의체 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겨울이불과 내복이 추운 겨울, 어려운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추운날씨에 이불 및 내복을 나눔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을 조기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