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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전한밭도서관, 4월은“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4월 12일 홍성수 교수 초청 강연 시작으로 공연 등 다양한 행사 풍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등 을 맞아 4월 한 달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전시를 준비했다.

 

먼저 4월 12일 오후 7시 숙명여대 법학부 홍성수 교수를 모시고 저자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말이 칼이 될 때’,‘ 법의 이유: 영화로 이해하는 시민의 교양’등을 출간한 홍성수 교수는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법사회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홍 교수는‘말이 칼이 될 때’책을 주제로 혐오 표현의 개념과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2일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 주간과 4월 23일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도 계획되어 있다.

 

4월 13일 오전 10시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는‘여름비’그림책 작가인 신경아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 낭독과 함께작가의 일상을 공유하고 머그컵 그리기 체험 등 생활 속에서 공예품을 향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월 23일 오후 3시에는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인“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저자 황영미 작가를 만나 작품을 쓰게 된 이유와 왕따와 은따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등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4월 13일에는 한밭도서관 강당에서 대전 시립 청소년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4월의 싱그러운 하모니’가, 4월 20일에는 아동 명작인“무지개 물고기”를 각색한 야광입체인형극이 예정되어 있으며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주간“여름비, 싱그러운 자연의 축복展”이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