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곡2동과 서부면 자생단체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자매결연 협약 체결과 기념품 교환 등을 통해 양 지역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홍성군 서부면은 55만km2 면적에 깨끗하고 넓은 어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남당항과 궁리포구가 있는 곳이다. 대하와 새조개의 산지로 유명하며,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궁리 간척지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신곡2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 우수정책 공유, 문화‧관광 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오늘 자매결연 이후에도 교육,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간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며,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부천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비용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작업환경) 바닥 도장 공사, 옥상 도장 공사, 작업대 및 적재대 설치, LED 조명 교체, 환기·집진·공기 순환장치 설치 ▲(노동환경)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정화조 설치 및 개보수 ▲(소방시설)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확산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방문(부천시 원미구 평천로 655,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05호 기업지원과)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여업체는 1차 신청 자격 검토와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친 후 2차 경기도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5년 2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그간 부천시는 2023년 45개소에 7억 2천만 원, 2024년 5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괴산군의 2024 고추축제장을 방문, 축제를 참관하고 장연면의 직거래 농산물을 구입‧홍보했다. 또 우리 지역의 부대찌개 한 벌(세트)을 전달하는 등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다졌다. 이현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도농 간 상생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교류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위험성평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6월) 위험성평가 점검결과를 토대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성평가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사업장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점검 대상은 현업종사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이며, 부천시는 부서 신청 및 고위험사업장으로 16개의 사업장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험성평가표 항목의 적절성 확인 ▲위험성평가 현장 이행 여부 확인 ▲위험성평가 미흡 부분에 대한 지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점검 사업장 내에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현업종사자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위해 중대재해 전담 조직인 부천시 안전담당관과 산업안전보건조직인 노무복지과가 합동점검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현장점검 이후로도 위험성평가를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방과 거실에 나무널빤지와 플라스틱 물건들이 꽉 차 있고 쓰레기들이 쌓여 있었다. 더운 날씨에 해충이 생기고 악취도 심해 주변 이웃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노인의 건강까지 염려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복지정책과의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 협의를 통해 해당 거주지의 특수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이웃들이 해충과 악취에서 벗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일 부천아트센터에서 ‘2024년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조용익 부천시장 환영사에 이어 박경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좌장토론, 2부 초청 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 1부는 부천시 인구교육을 담당했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이 좌장을 맡고 돌봄·신중년·고령화·인식개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패널로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주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정수가 ‘행복한 결혼과 육아’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강연 종료 후에는 시민과의 질의응답도 예정되어 있다. 토크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9월 4일까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후, 신청자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예약 완료 문자메시지를 행사 당일 입장 시 제시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24 광명형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 대상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탐색하는 예술교육가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5월 예술교육가 6명을 선발해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과 챗GPT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한‘우리마을 디지털로그’프로그램과 챗GPT와 예술을 매개로 한‘악동채소들’이라는 프로그램 2개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명서초등학교·다함께돌봄센터 3곳(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센트럴광명, 이편한세상)에서 수업을 운영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학교와 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예술교육의 기회가 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2024. 부천 청년주간행사’에 참여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푸드트럭은 총 8대를 모집하며, 부천시에 영업 신고 된 청년 사업주의 푸드트럭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영업 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신고자여야 한다. 단, 주류 판매와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청 미래세대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일반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영업자는 오는 11일 개별 통지 및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올해로 5회째 접어든 청년주간행사에 처음으로 푸드트럭 모집을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무한 열정을 지닌 부천시 청년들과 부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을 진행했다. 7년째 추진 중인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일날 가족, 지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일파티를 열어주어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삶의 의욕을 고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의 주인공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이 없이 홀로 살아온 지적 장애인 1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회를 맛있게 잘 먹었다. 생일잔치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소중한 날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을 맞아 부천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폐자원 교환 행사에 부천시청어린이집 원아들이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부천시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으로 부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부천시청어린이집 5세 원아 14명은 평소 장난감이나 가전제품에 사용했던 폐건전지를 모아 직접 행사장에 방문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소중히 모아 온 폐건전지 11kg을 10L 종량제 봉투 22매로 교환했다. 아이들은 평소 폐건전지를 모으며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청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부모님들이 공무원이다 보니 폐자원을 모으는 모습을 보고 배운 것 같다”며 “9월 12일, 25일 진행되는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에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기화 노무복지과장은 “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해 준 부천시청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