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 동아리 공연 및 플리마켓, 체험, 이벤트 등이 주민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고 18곳의 업체에서 참여해 팝콘, 도넛, 감자튀김 등 음식에서부터 수제비누, 헤어악세사리와 같은 물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친숙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줬고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쥐포구이 만들기, 물총놀이 등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장 내 점포의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거나 기념일 및 소중한 사연을 가진 방문객에게 다과 테이블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온 가족 배움과 나눔의 장인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 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홍보·체험존 ▲전시존 ▲배움존 ▲어울림존 ▲놀이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선정해 ‘AI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과 ‘챗GPT 배틀퀴즈’, ‘스티커미션’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일까지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청소년 가족이 플리마켓 운영하며 나눔의 의미를 알고, 쓰담 달리기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는 7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와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 포함 가족이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을 통한 온라인폼을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들이 환경과 자연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보내며 가족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생활 속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한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그림책을 통한 어른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 속 행복을 찾아가는 강좌와 글 속 질문을 통해 생각과 표현의 이해를 돕는 아동 강좌를 진행한다.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일상생활 속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한 수업으로 성인 대상의 ‘그림을 보고 삶을 읽다’ 강좌를 진행하고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그림책을 읽고 생각과 표현의 힘을 키우는 수업으로 초등 1~2학년 대상의 ‘보고 듣고 말해요’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림책 속 투영된 다양한 삶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은 민관협치(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여, 고양시민들이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을 포함한 고양특례시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스마트케어 전문기업 ㈜캐어유 신준영 대표가 맡았으며, ‘정보통신기술(ICT) 변화와 스마트 복지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초고령 사회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 서비스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사회서비스 영역이 디지털 복지환경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는 지역 서점의 자율적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돕기 위해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지역서점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중 하나인 ‘묘한 책방’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직접 작가와 독자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접수된 고양시 지역 서점 중 10곳을 선정하여 저자의 강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묘한 사업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 서점은 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뒤 문서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접수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프로그램 ‘기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을 품은 ‘기품교실’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검증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운동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프로그램 전후로 대상자별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사전평가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의 검사를 통해 참여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기준이 확대되어 그동안 참여가 불가능했던 장기요양 5등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들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29일 고양시한의사회장 및 고양시한의사협회 회원, 보건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고양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한의사들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의 정보 공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2022년부터 고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 중이다. 고양시에 개업한 한의사 30여 명과 보건소 한의사가 의료취약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의약 상담, 침 시술·처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사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오늘 사업의 일선 현장에서 진료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에게 다각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사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양시한의사회 뿐만 아니라 민간 의료기관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에서 9월 13일까지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이 개최된다.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아트앤테크 작품을 펼쳐 보이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전시엔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장충단공원, 다산 성곽길 등을 품고 있는 장충동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예술적 형태로 승화했다. 아티스트 10팀이 참여해 ▲지역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지역 투어형 증강현실(AR) 작품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장충동 테마 작품 등 총 10점을 선보인다. 장충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최첨단 기술을 통해 한자리에서 체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참여 아티스트: 기어이 스튜디오, 김보슬, 박승순, 손여울, 업체(eobchae), 오주영, 이진, 전형산, 정윤수, 조수민X바조우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마포구가 9월 7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주제로 ‘제2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2023년 마포구는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서울 최초로 ‘제1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며 난지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붉은 상사화로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붉게 물든 상사화와 초록 숲길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개막식 퍼포먼스인 ‘상사화의 탄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의 ‘미소천사’ 나상도, 그리고 남궁옥분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