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김승원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원농업협동조합, 농협수원시지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 쌀(정다미)과 쌀국수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진행,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장안구, 수원농협, 농협수원시지부는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별 애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저 너머의 기억, 안녕! 굿바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별 애도 집단상담은 배우자 사별로 인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도 과정을 돕고 함께 추억함으로써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의 허전함과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와 애도나 감정표출을 통한 적응력, 사별 후 달라지는 대인관계 및 역할변화 파악, 자신감 회복, 자조 모임과 봉사 등 사별 후 겪는 아픔을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사별 5년 이하 총 8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앞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사별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사별과 상실의 슬픔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별한 어르신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애도와 슬픔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16개 클럽에서 약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장안구 내 중학생들의 이벤트 리그 경기도 진행되어 생활체육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승패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4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시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국악 등 자유형식의 무대공연이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2019년에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균관대학교 동아리 Team Rave와 FAFA’S 카페는 지난 30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NEW WAVE 2024’ 행사 수익금 22만 원을 기부했다. ‘NEW WAVE 2024’ 행사는 Team Rave의 멘토 3명과 신입 부원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8월 16일 FAFA’S 카페(율천동 소재)에서 진행한 DJ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Team Rave는 성균관대학교의 중앙문화기획동아리로, 현재 7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학 내 행사, 축제, 공연 및 거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공연 수익금을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성원재 동아리 회장은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FAFA’S 카페 염상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아리원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염상경 대표와 기부를 해주신 동아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금액은 관내 이웃사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환경관리원과 협력하여 관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인도와 가로변에 자생한 잡초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11일에 개최될 예정인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의 주요 장소인 정자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정비하였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제초 작업을 지휘한 송기주 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작업하여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거북시장길 특화거리에서 ‘2024 장안문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50m 구간의 차도를 통제하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없는 날’은 지역 사회의 생태교통 가치를 알리기 위해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날 영화동은 생태교통을 주제로 △생태교통 실천 캠페인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 △버스킹 공연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야장 별주부전’ 행사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장은 “거북시장에서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한층 활성화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인회는 생태교통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주민이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조합원들이 모은 100만 원과 조합장 이지수가 개인적으로 추가한 5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지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이번 기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가을 서울 도심에서 중남미의 자유로운 멋과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7일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모든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하며, 방문객 시선이 닿는 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개인 컵 또는 용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 판매 가격에서 500원씩 할인해 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서인동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에서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임용선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장,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 시장 상인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증발냉방장치 시연 및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3월에 경기도로부터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 및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는 여름철에도 상대적으로 더운 아케이드 안에서 증발냉방장치가 가동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증발냉방장치 시스템은 시장 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분사 Fan 작동으로 일정한 기류 생성을 통해 상대습도를 억제하여 실내온도를 3~4도 낮추게 할뿐만아니라, 내부 공기 질 개선과 LED가 활용되어 시각적인 효과도 극대화 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름철 상대적으로 시원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면서 전통시장 매출액은 줄어드는데, 이번 냉방장치 설치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길 바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