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사과 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2024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하반기 사과반’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로 인한 사과 재배 적합 지역 북상으로 관내 사과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사과 재배 활성화와 양질의 사과 생산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사과나무의 개화와 결실 생리, ▲과실의 발달과 성숙 생리, ▲병해충 진단과 방제, ▲토양 및 영양 관리, ▲현장 교육 등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필요한 재배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방문, 전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상반기 사과 교육 이수자 및 관심 농업인으로 구성된 교육생 30여 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사과 재배 기술 습득으로 관내 사과 품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과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사과 농가 재배 기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9월 23일과 30일 의정부시기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9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 인문학은 상반기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5월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성황리에 마친, 영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의 높은 만족도와 의정부 시민들의 추가 요청으로 인해 운영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리더십과 인간관계’와 ‘한 사람의 영향력’이란 주제로 내실 있게 준비했으며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진 원장은 “평생학습원은 의정부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올해 인문학 사업명이 ‘시민을 위한 인문학’인 것처럼 시민들이 원하고 추가로 요청한 주제이기 때문에 9월 영화 인문학도 공감과 재미 등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샤크주행대회는 자율주행 분야 연구 인재를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광운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샤크’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된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춘 주행 능력,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GPS 음영 구간 주행, 정적·동적 장애물 회피, GPS 음영 구간 주차, 차간 거리 유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소재 수병원은 9월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병원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지동 경로잔치 때 어르신들을 위해 파스 및 찜질팩을 지원했다. 김준용 수병원 병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하게 됐다.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수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매년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4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수송 대책을 수립했다. 성남시는 파업시 대체노선이 없는 지역에 전세버스 20대를 투입해 주요 거점(야탑역, 판교역, 서현역)을 오가도록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 및 법인택시 3521대가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운영되도록 관내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독려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이다. 성남에서는 시내버스 4개 업체 중 대원버스 민영제 노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파업 참여의사를 밝혔다. 파업에 불참하는 마을버스 44개 노선 277대와 출·퇴근형 전세버스(광역) 6개 노선 27대(출근22대, 퇴근5대)는 정상 운행하여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예비차량을 투입해 파업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관계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분야 행정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공무원 및 사업담당자 위주로 참석하였으며, 전문성을 함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성과보고서 작성요령,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내용, 지출 시 주의사항 및 회계업무를 보면서 자주하는 질문 위주로 진행되어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박주덕 회계과장은 “예산 및 회계업무는 공직자로서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업무”라며 “향후에도 안성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 '없었던 사라짐'을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작은미술관 아올다’를 개관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 2024년 상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 '신원 미상의 안개씨_장막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로와정, 백종관, 정의석이 참여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 '없었던 사라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없었던 사라짐'은 한국 현대미술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관심을 끈다. 먼저 ‘로와정’은 노윤희, 정현석으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그룹으로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확장하는 관심사를 다양한 매체와 형태로 반영하는 작가이며, 백종관 작가는 아카이빙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영상 작업을 지속해온 미디어 작가다. 또 정의석 작가는 무용, 연극, 영화, 전시 등 여러 장르에서 음악을 만들거나 사운드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1팀(153명) 중 15개 팀(문학부문 3팀 미발표)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경기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 (재)대건청소년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 주관으로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20일 안성시 주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성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장려상 8팀, 특별상 3팀 등 총 1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학부문 3팀 9월 9일 발표예정) 세부 수상내역으로 대상은 ▲대중문화 밴드 고등부 ‘보니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제1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모두 잇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커피콩 점토’, ‘풍선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 등이 함께 어우러진 ‘판타스틱 매직 in 버블랜드’ 공연이 펼쳐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한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간제 보육, 맞춤형 육아 상담 등의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3·1운동기념관에서는 지난 30일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인 “음악과 문학으로 독립운동을 배우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미리내 실버타운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증진 및 인지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으로 독립운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함께 안성의 독립운동에 대한 내용과 신흥무관학교 교가를 배워보고, 조병화 시인의 ‘이 만세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태극기 비누 만들기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손으로 주무르며 인지 활동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느끼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가한 어르신들은 “독립운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손으로 조물조물하여 태극기 비누를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관의 대외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