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시음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읍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진다. 과거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했던 풍년기원제를 재현함으로써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통기타, 난타, 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9월 6일 10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레일 위의 서울’이라는 주제로'2024년 서울학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와 함께 오랫동안 연구하여 온 ‘서울학’을 주제로 ‘서울학 공동 학술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은바 있다. 첫 걸음의 시작은 2023년 서울학연구소에서 ‘광복 후 수도 서울의 정체성, 그리고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서울역사박물관 주최로 ‘서울 지하철’과 함께한 서울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지하철’과 ‘서울’이 어떤 밀접한 연관을 갖고 함께 눈부신 도시 성장을 이뤄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긴 명암(明暗)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지하철은 1974년 1호선(종로선) 개통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우리 생활에 파고 들었다. 지하철이 가진 안정성, 정확성, 친환경성 등의 장점은 만성적인 도시 교통을 해소하는 뛰어난 수단이 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추석을 맞아 오는 8일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 ‘홍주천년 한가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추석의 대표 절기 음식인 송편을 빚어 맛보는 ‘송편 꾸러미’, 학예사가 들려주는 한가위 이야기와 소망을 담아 밝은 달을 꾸며보는 ‘소망 꾸러미’, 옹헤야 등 전통 민요를 배우고 함께 부르는 ‘가락 꾸러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공간 규모로 인해 한 가족당 최대 인원이 3명으로 제한되고, 모집정원은 12가족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1가족당 10,000원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추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함께 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를 개최한다.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등 광주지역 건축단체 3곳의 연합체다. 광주시와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시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바른 이해·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축문화의 대중화, 건축전문가들 정보교류·화합의 축제 마당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제를 마련했다. 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는 ‘건축도시 산책: 걷고 싶은 거리-가로경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의 조성계획에 맞춰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로 문화·복지·여가 시설 등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계획의 의미가 반영됐다. 문화제 기간에는 광주건축사회의 ‘제28회 광주광역시건축상’, 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의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광주·전남건축가회의 ‘우수건축가 작품전’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2024년 자랑스러운 광주건축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여군 제22회 홍산대첩문화제가 오는 6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홍산대첩문화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홍산대첩문화제는 1376년 부여·공주 지역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최영 장군의 홍산대첩을 기념하고, 무명장수의 넋을 위로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된 지역주민 중심의 민간주도형 축제이다. 특히, 제례 행사를 지역 여건에 맞게 재현함으로써 홍산의 역사·문화 브랜드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표 프로그램인 홍산대첩 제례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아울러 홍산·옥산·남·충화 등 4개 면 주민자치회 사물놀이·댄스, 부여군충남국악단공연,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같은 경로잔치를 함께 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남청 위원장은 “홍산대첩문화제는 홍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 동아리 공연 및 플리마켓, 체험, 이벤트 등이 주민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고 18곳의 업체에서 참여해 팝콘, 도넛, 감자튀김 등 음식에서부터 수제비누, 헤어악세사리와 같은 물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친숙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줬고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쥐포구이 만들기, 물총놀이 등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장 내 점포의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거나 기념일 및 소중한 사연을 가진 방문객에게 다과 테이블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온 가족 배움과 나눔의 장인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 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홍보·체험존 ▲전시존 ▲배움존 ▲어울림존 ▲놀이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선정해 ‘AI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과 ‘챗GPT 배틀퀴즈’, ‘스티커미션’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일까지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청소년 가족이 플리마켓 운영하며 나눔의 의미를 알고, 쓰담 달리기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는 7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와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 포함 가족이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을 통한 온라인폼을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들이 환경과 자연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보내며 가족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생활 속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한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그림책을 통한 어른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 속 행복을 찾아가는 강좌와 글 속 질문을 통해 생각과 표현의 이해를 돕는 아동 강좌를 진행한다.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일상생활 속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한 수업으로 성인 대상의 ‘그림을 보고 삶을 읽다’ 강좌를 진행하고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그림책을 읽고 생각과 표현의 힘을 키우는 수업으로 초등 1~2학년 대상의 ‘보고 듣고 말해요’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림책 속 투영된 다양한 삶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은 민관협치(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여, 고양시민들이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을 포함한 고양특례시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스마트케어 전문기업 ㈜캐어유 신준영 대표가 맡았으며, ‘정보통신기술(ICT) 변화와 스마트 복지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초고령 사회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 서비스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사회서비스 영역이 디지털 복지환경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