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병을 비롯한 빈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학생,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자 초, 중·고등학교별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기존 포스터 위주 예방자료와 달리 학생의 효과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으로 개발했다. 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자료는 감염병 예방수칙 학습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체계 이해를 위해 학교 가기 전, 학교에서, 하교 시, 하교 후로 구분했다. 각 상황에서 준수해야 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 ▲거리두기 ▲교실 환기 ▲다빈도 접촉 부위 소독 ▲건강 상태 주기적 확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중·고등학교 교육자료는 감염병 예방수칙 중요성 강조를 위해 감염병 전파경로를 기준으로 ▲표준주의 ▲접촉주의 ▲비말주의 ▲공기주의 단계별 예방조치를 안내했다. 표준주의는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 적용하는 기본적 예방조치이며, 접촉주의는 감염된 사람·그 주변 환경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일본·베트남 국외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 동안 일본 콘텐츠기업 나이티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다방면의 기업·경제단체들과 7건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을 앞두고 있고,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위해 2일부터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에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글로벌 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줄 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회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본 콘텐츠 기업 나이티와 투자의향서 체결…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와우 등과도 협력키로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를 만나 300억 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26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6,608㎏으로, 10억 9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쿨댄스페스타 △자연특별시괴산 씨름대회 △우리 가족 고추요리대회 △더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차 저녁에 열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으며, 김현진(부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조중현(의왕) 씨가 금상을, 김민서(청주) 씨가 은상을, 김주은(성남)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를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축제’기간에 맞춰 문화의거리 상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원주가 원조인 조각통닭을 소재로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보고 상점가의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메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또한 개막식에 앞서 진행되는 한라대학교 플래시몹 이벤트,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원주 출신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MBN 경연프로그램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공연과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 실력 있는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시장 축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영상문화 발달과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가 구름같은 인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것으로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8월 30일 저녁 삼척해변에서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개막식에는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가 상영되었으며, 허진호 감독과 유지태 배우가 직접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과 영화 촬영 중의 에피소드와 한국 영화에 대한 담론을 공유하는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일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총 256편에 달하는 작품들 중 엄선해 본선에 진출한 12개의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본선 진출작 감독들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6월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한 삼척시 원덕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원덕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활동을 통해 독서 의욕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독서 활동기회를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월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3일부터 ‘당신을 위한 책 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제별로 나눠진 추천도서 코너에서 책 제목을 알 수 없도록 포장된 책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마음에 닿는 책의 문장을 필사해 볼 수 있는 ‘문장필사 한 줄 감상평’ 프로그램, 대출도서 영수증 추첨을 통해 리딩엽서 독서행사에 참여하는 ‘행운의 영수증’ 이벤트도 같은 날부터 진행하며, 9월 6일과 27일에는 도서관 이용교육을 사전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9월 19일에는 초등학생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독서퀴즈’가 진행될 계획으로 21일에는 ‘나만의 책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탈 아시아전 가면 : 삶·놀이·이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간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탈을 매개로 한국, 일본, 중국의 생활 문화를 비교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전시로 3국 전통 탈 150여점을 선보였으며 탈 만들기 체험(폼 클레이, 페이퍼 토이 등)과 김해 오광대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보기 드문 3국 탈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장애인단체, 요양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 방문이 잇따르며 휴관일을 제외한 9일 동안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홍태용 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가 문화 향유의 범위와 소양을 넓혀주는 좋은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의 가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3국의 문화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추석을 앞두고 고분군 대단장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2~14일 이뤄지며 고분군에 웃자란 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등재 이후 대성동 고분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유산에 걸맞은 경관, 환경 정비 목소리가 높았다. 올 추석은 등재 1주년과 맞물려 방문객이 많을 전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 지정 이후 방문객이 늘면서 고분군과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대성동고분군은 전 세계인이 향유하는 우리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인 만큼 국제적인 문화유산이란 위상에 걸맞은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월 31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옥 여성가족과 과장, 한미선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팀장을 비롯한 국제문화교류 참가 청소년 및 보호자 등 36명 등이 참석했다. 활동보고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언스주(恩施州)에서 진행됐던 교류에 대한 활동 보고 및 영상 상영, 청소년 및 학부모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4년 만에 올해 재개된 이번 국제문화교류는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됐다. 참가한 이윤지 청소년은(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이 미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바탕과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국제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유니콘: 탐정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탐정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놀이, 탐정 포토존, 탐정 훈련소(사격・추리), 먹거리 부스, 이벤트,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탐정놀이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과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