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8월 30일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김영란 6대 회장이 취임했고, 김규화 5대 회장이 이임했다. 이재준 시장은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만드는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새빛돌봄 사업에도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앞으로도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요양시설협회는 이날 “수원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0년 설립된 장기요양시설협회는 70개 요양시설로 구성돼 있다. 장기요양시설 프로그램 개발·보급, 종사자 교육 훈련 등 활동을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을 방문해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활성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올해 지정 신청을 앞둔 고양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의 일환으로 이동환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베트남 대기업그룹 안틴그룹(AN THINH GROUP)과 일산테크노밸리 베트남 기업 투자유치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틴그룹은 베트남 경제성장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대기업그룹이다. 부동산 개발, 건설, 투자,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희토류 자원 개발사업도 추진해 베트남 경제와 희토류 글로벌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은 세계 2위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한 자원부국이다. 응으엔 티 탄 흐엉(Nguyen Thi Thanh Huong) 안틴그룹 회장은 “안틴그룹은 베트남 최고의 부동산 개발 그룹을 목표로 도시개발, 리조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해외투자를 계획 중으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름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기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8월 3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렸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삽입곡, 게임 ‘문명IV’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했고,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8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시민이 정책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열린 축제다. 올해는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정책마켓 ▲정책경매 ▲명사특강 ▲문화도시락 오프닝 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29일) 문화도시락 오프닝에는 지역 청소년, 주부 등이 ‘정책 바리스타’로 출연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작은 공간, 큰 커뮤니티’를 주제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공개 토론회(포럼)도 진행됐다. 둘째 날(30일) 정책카페에선 ‘환경운동가로 살아가기’, ‘창작자(크리에이터)로 살아가기’ 등을 주제로 청년과 예술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이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정책마켓에서는 35개의 정책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셋째 날(31일)에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정책경매가 진행됐다. 정책경매에는 시민이 제안한 10건의 정책 착상(아이디어)이 제안됐다. 이에 시장, 국회의원, 도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글쓰기, 5060 장년층을 위한 맨발로 낭송길 걷기, 2030세대를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청소년 독서회원이 참여하는 문경민 작가의 훌훌 고민상담소,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인 '얼씨구 절씨구 뮤지컬 책공연', '사이의 계절을 걸어요', '내가 찾고 되새긴 문장들 사이에서'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9월엔, 북크닉', '가족 영화관'도 운영된다. 인동도서관은 스테디셀러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 북토크와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전사지로 꾸미는 머그컵', '당근라페 샌드위치', '제스모나이트 접시 오브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나는 나의 주인'의 채인선 작가 워크숍, 라탄 트레이 만들기, 밤양갱 및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한다. 양포도서관은 '얼씨구 절씨구 뮤지컬 책공연', 레진책갈피 만들기, 알록달록 쌀과자 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봉곡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살리고 살리고' 연계 교육 연극, 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인문학적 소양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총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진행되며, 38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2주간 다양한 주제의 강좌 20개가 마련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아이 이해하기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인동도서관에서는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가 진행되며,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예쁜 손공예 천아트 △바로 쓰는 생활영어 등 5개 강좌가 마련된다. 양포도서관에서는 △어반스케치 △데생&수채화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계층별 맞춤형 강좌 운영을 위해 매년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에 따라 30%의 강좌가 새로운 강좌로 대체되고 있다. 개설된 강좌는 빠르게 마감되는 추세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자기 계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주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대회는 LCK 서머 결승전 경기장인 경주실내체육관과 팬 페스타(부대 행사)행사장인 타임캡슐광장에서 나눠 펼쳐진다. 대회 결승 진출전은 7일, 결승전은 8일 각각 오후 3시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팬 페스타는 대회 첫날인 6일부터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지난달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결승진출전·결승전 티켓은 단 시간에 전석 매진돼 다시 한번 이번 대회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특히 경주시는 팬 페스타 행사장에 대형텐트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부대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했다. 여기에 결승진출전·결승전 야외 이원 생중계로 현장감도 더했다. 행사기간 팬 페스타 대형텐트 내에서는 대회 생중계뿐만 아니라 △TFT 인플루언서 매치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칼바람 대회 △QWER 축하무대 △경주시립신라고취대공연 △단체 뷰잉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경주시 및 LC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7일 나정고운모래해변 일대에서 ‘바다로 떠나는 바퀴 달린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 북카페 △해안에서 만나는 북큐레이션 △바닷가 사진관 △바다 입체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바다 북카페는 이동도서관을 이용해 북크닉 공간을 조성하고 감포, 바다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안에서 만나는 북큐레이션은 바다, 감포와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고 열람 공간을 조성해 나정고운모래해변을 찾은 시민들에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연계해 바다를 배경으로 하거나 독서하는 모습의 사진을 인증하면 그 사진을 출력해 선물로 증정하는 ‘바닷가 사진관’ 프로그램(선착순 100명)도 펼쳐진다. 여기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다 풍경을 담은 입체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선착순 30명)도 덧붙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참고하거나 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한 번째 기획전시 ‘박종경 초대전’이 9월 2일 오후 6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열린다. ‘콩을 그리는 작가’로 화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종경 작가는 봉화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콩의 사실적인 표현과 함께 다양한 기물들이 어우러진 화면을 밀도 있게 구성한 유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박종경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개인전 25회와 수십여 회에 걸친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 그 외 다양한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소속으로 중국 광주시 쯔니탕 예술특구 창착스튜디오 소속작가로 작업 중이며, 대구미술 발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은 대구은행, 하나은행, 대구지방법원서부지청, 해태크라운제과, 경북관광공사 등 여러 곳에 소장돼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작은 콩 하나하나에 사실적 묘사를 밀도 있게 표현함으로써 노동의 결실을 거두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