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인 ‘찰떡 쿵, 쿵떡 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송편을 빚으며 추석에 관한 추억과 지역마다 모양이 다른 송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덕담도 주고받는 등 도란도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빚은 송편을 고령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다가올 명절에 따듯한 이웃의 마음을 나누었다. 창전2통 주민 고 씨는 “젊은 시절 떡 빚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다 같이 모여서 만드니 입도 손도 모두 즐겁다”라면서 “번거로운 떡 만들기를 서로 도와가며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동장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13일 중리동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이천남초등학교와 이천단월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총 2,000,000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각 학교에 1,000,000원씩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각 학교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3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지역화폐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을 보면 235억원을 불용했다고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338억8천만원을 증액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라며 “시군 집행율을 높여서 불용액이 최소화하도록 해야 하고, 이번 증액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혁신 공간조성 예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본예산이 30억원인데 추경으로 28억원을 올리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예산편성이었고, 1년 뒤도 내다보지 못한 미흡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주 4.5일제 관련 연구용역에 대해서 정하용 의원은 “도내 기업, 노동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하고 도의회와도 소통해야 하는데 이번 건은 그러지 못했다”라며 “내년부터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하기로 이미 정해놓고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충분한 의견 수렴 기간을 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12일 부천시 박물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시민에게 다가서는 부천시 박물관 - 전시 및 교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은 부천시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그 역할을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다수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주제 발표는 강신엽 부천시 박물관 통합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황진희 의원과 박순희 부천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토론에서 부천시 박물관이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2024년 예산 중 대부분이 운영비와 인건비로 소모되는 상황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강화를 위한 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라고 현재 박물관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부천시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하며 박물관이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특히 교육적인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RE100 랜드마크 조성사업 예산의 운용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RE100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신축 중인 경기도서관에 RE100 랜드마크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억 9,000만원을 일반회계로 수립했으나, 올 해 “기후대응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일반회계로 성립된 사업비는 전액은 감액하는 추경안을 제출했다. 유종상 의원은 “예산 수립 과정에서 규정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해 일반회계로 성립된 사업비를 일 년 가까이 사용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성립된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기금을 사용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관련 내용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에게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향후 상임위 위원들과의 적극 소통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특정 사업에 예산이 성립되면 다른 사업을 위한 예산이 줄어드는 만큼 효율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의회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법으로 ‘오로지 철회’라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이우천 시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군포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한 ‘수리산 관통 민자고속도로(시흥~수원) 추진 반대 토론회’에 시의회 대표로 참석, 군포 도심과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지하터널 건설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천 시의원은 “해당 도로 시행사가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지하 터널 공사를 계획한 것으로 아는데, 밀집 주거지뿐만 아니라 400개 이상의 교육·의료 시설이 위치한 공사 예정 구간에서 발파․굴착 작업 피해 발생이 심각하리라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군포에는 교육시설(공공도서관 포함) 108개소, 의료시설 3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도로 개설을 위한 터널 공사가 시행되면 지반 침하, 소음과 진동 등의 피해가 무척 클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추정이다. 이어 이 의원은 “군포시민의 직접적인 도로 이용이 불가능하고, 지역에 어떠한 이익도 없는 시공사의 계획 및 대안은 철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청소년 시설 5개소, 장애인 시설 3개소, 한부모 시설 1개소를 방문한 시의회 김귀근 의장과 신금자 부의장은 각 생활시설의 헌신적인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만나 지원을 희망하는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김귀근 의장은 “복지기관 운영진들이 시설 관리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지만, 의회가 개선을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지속해서 민생 의정, 현장 의정을 실천해 시민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에게 군포시의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명절기간동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추석연휴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대면ㆍ비대면으로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단 지각·결근·장기 이석 등 복무위반 행위 ▲공사 물품 등의 사적 사용 행위 ▲명절 인사 등의 명목으로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관련 위반 행위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10가지 제한ㆍ금지 행위 등이다.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위행위 적발 시에는 단호히 조치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발생 우려가 있는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이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선제적이고 정기적인 공직기강 점검활동을 통하여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윤리경영의 고도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 9월 13일 2024년 추석 맞이 무료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식사 나눔은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잡채, 갈비찜, 떡 등으로 구성됐다.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재우 대표원장은 "풍성한 한가위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으실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올해 설, 어버이날에 이어 추석까지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세 차례 무료 식사 나눔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의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는 등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정구 의장을 비롯하여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이관우 의원, 이윤하 의원, 정일구 의원, 소남영 의원, 최재영 의원은 평택 국제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상점 운영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들었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정구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장소”라며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상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