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13일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10개 기관 및 개인 수상자에게 “경기도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청렴메시지를 통해 조선 중기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된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을 언급하며, “이원익 선생은 임진왜란 이후 피폐해진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대동법’을 광해군에게 건의했고 경기지역에서 가장 먼저 실시할 수 있도록 하신 분”이라며 “특히 우리 경기도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선생의 백성을 아끼는 마음과 검소한 삶이 더욱 자랑스럽다”고 운을 뗐다. 조 위원장은 “이렇듯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청렴’을 존경하는 문화를 구축해왔고, 청렴이라는 전통이야말로 우리 현세대가 자손만대 물려주어야 할 정신적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물론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고충이 발생하고 시대가 갖는 청렴 의미 또한 변화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폐선 문제, 공공관리제 운송원가 산정기준 연구용역비 및 KTX 파주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 경기도의 버스·철도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해 꼼꼼하게 질의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과 관련하여 정산에 따른 부족분을 매년 반복하여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있다”며, 늘어나고 있는 재정지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요금을 현실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요금 인상에 대한 부분은 그 누구도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고 질타하면서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다. 교통국장은 “물론 요금을 인상하는 방법도 있지만, 노선 통폐합이든지, 연료비·보험료 등 운송비용 절감 측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러한 교통국장의 답변을 이어받아 노선 통폐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서울시로 진입하는 의정부시 106번, 양주시 704번 시내버스가 서울시의 일방적인 폐선 통보로 운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환기)은 9윌8일(일요일) 오후5시에 시흥시 정왕동 소재(오장동숮불갈비)에서 추석을 앞두고 임원진 및 회원 50명은 상견례를 개최되었다. 임원진은 회원들에게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환기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식사 자리를 후원해 주신 고영진 후원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삶의 질을 향상키 위해 우리나라 장애인 단체의 효시로 출발하였다. UN에 등록된 유일한 장애인 단체로 알려졌으며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조순일 기자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중증 응급질환으로 구분되는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 진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44곳 중 단 9곳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주시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중증 응급질환 27종 중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은 평시에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15개소에서만 진료가 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9.11일 기준,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종합상황판에는 ‘영유아 기관지 응급내시경’ 진료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는 180개소 중 13곳,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44개소 중 9곳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5주 차까지 진료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를 가까스로 유지했지만, 이달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이다. 지난 4일, 정부는 의료인력이 시급한 의료기관 5곳에 8차 대체인력(공보의·군의관) 250명 중 15명을 우선 배정하고, 8일 나머지 대체인력을 파견하기 시작했다. 또한, 9월 25일까지 ‘추석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역사 내(유실물 보관장소 옆) 꿈씨 패밀리 포토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폼(QR코드)을 작성해 참여한 사람을 매일 선착순 30명씩 뽑아 9월 마지막 주에 트래블라운지에서 꿈돌이 굿즈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9일 우보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의흥시장, 13일 군위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9월 10일 의흥시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13일 군위전통시장 행사에서는 강대식 국회의원도 참여해 경기 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 실단과소 및 읍면 직원 400여 명도 참여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아울러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추석 동행축제 “추석데이~ 감사데이~” 행사를 진행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13일은 경품행사 및 어린이체험활동 등을 진행했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8, 13일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활력을 불어주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녕군은 13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낙인 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추석을 맞아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창녕의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우리 농산물 많이 구입해 주시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녕군은 13일 명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장, 이경희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용 경찰서장, 이영숙 명덕초등학교 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배려가 당연한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노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3일 어반라운지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네트워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쉐어하우스 네트워킹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제5회 세종청년주간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행사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주택과와 협업하여 세종형 쉐어하우스(신안1, 신안2, 서창) 및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청년의 개성만점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등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에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 참여해 지역 청년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청년들이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세종지역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