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9월 4일 오전 8시 30분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0회 서면 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23회 면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면민 한마음대회는 게이트볼, 한궁, 페널티킥, 레크레이션 등 일반경기를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체육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뒤이어 서면을 대표하는 농악, 색소폰, 드럼 공연 등 식전 행사로 화려한 막이 열린다. 본 행사에는 제20회 서면 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포상과 그 밖에 노인의 날 기념 유공 표창패 전달식 등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청공연 및 경품 추천 등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로 마을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남식 서면장은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이웃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서면 면민 한마음대회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은 8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야외무대에서 홍천 거리예술제 여름시즌 토리 썸싱ing 페스타를 개최한다. 홍천 거리예술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홍천 지역으로 초대해 선보이는 공연 사업으로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와 문화 다양성을 구축하고자 2022년도부터 홍천문화재단에서 선보이고 있는 야외 공연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모나이즈 6인 보컬 공연, 오빠야 문열어 딸기 사왔어 밴드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상세내용과 자세한 일정은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 거리예술제를 통해 홍천의 공연문화 활성화와 군민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체육, 배터리 재활용 같은 기후위기 대응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살펴보고, 전세계 기후 기술 관련 기업들이 모여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8월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지난해 호주 출장에서 기후테크 관련으로 1조 원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올해 미국 출장에서는 에어프로덕츠 회장을 만나 경기도의 RE100·기후변화 대응 정책 방향을 설명했더니 1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도에 하기로 했다. 이 두 사례는 기후테크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좋은 예”라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단순한 위기 대응이 아니라 앞으로의 산업 지도와 인류의 문명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기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롭게 세 가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성 발사, 기후펀드, 기후보험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르면 내년 말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하겠다. 총 3개의 기후위성을 대한민국 최초로 중앙정부보다 앞서서 발사할 계획”이라며 “기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수원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무주군 안성면 통안마을 주민들과 함께 연수원 운동장에서 생태자연과 나비를 주제로 한 ‘제2회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를 개최했다.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산골마을 작은 축제로 금년에는 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무주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나비의 한 살이와 관련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나비 먹이주기체험, 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과 함께 이 지역의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설명하여 준 나비의 일생은 또래 어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1일부터 시작된 무주 반딧불이 축제와 기간이 맞물려 관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무주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관찰하기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곤충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수원과 마을주민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한마음을 이뤄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청정 무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30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와 남원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 중앙회장, 이창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부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과 비전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자치도연합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쌀 1,000kg을 초록우산재단 전북지역본부에 기증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시군 농특산물 홍보, 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회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현순 한국여성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11회째를 맞이하며,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90여 개의 지자체와 농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 및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 익산, 남원, 김제, 무주, 임실, 순창 등 6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전북만의 독창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젊은 귀농귀촌 세대가 적은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전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과 전북에서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살아보면서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본사 지하 강당에서 변호사 등 5명의 패널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청렴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7월부터 매주 8명씩 총 32명의 고위직이 참여한 ‘청렴다짐 릴레이’ 동영상과 8월 실시한 자체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숏폼 동영상을 상영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행사에서는 사내 기타 동아리의 연주와 오카리나·성악 앙상블 등 초청 공연팀의 멋진 연주와 노래로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는 전문 아나운서(이도현)의 진행으로 청렴토크 주제에 맞는 설문지를 무대화면에 표출하고 150명의 참석 직원이 선택한 결과를 패널이 자유롭게 의견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직원 중 경력 5년 미만인 MZ세대 직원(78명)들이 조직내 세대별 인식차이, 상호 존중문화 정착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바람직한 직장문화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청렴은 조직의 문화이고, 그 문화는 우리 조직 구성원 스스로가 만들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위대한 작곡가도 서툴렀던 처음은 있다.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화성법과 대위법의 대가, 안톤 브루크너(1824. 9. 4 ~ 1896. 10. 11)도 예외가 아니다.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릴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 기념 ‘제508회 정기연주회’에서 그동안 실연으로 듣기 어려웠던 브루크너의 초기 교향곡인 d단조 일명 ‘0번’을 연주하며 그의 시작을 조명해 본다. 이 외에도 헝가리 작곡가 코다이의 ‘갈란타 춤곡’, 메조소프라노 백민아와 함께하는 스페인 작곡가 파야의 발레 모음곡 ‘사랑은 마술사’를 통해 각 나라의 민속 선율이 흐르는 신선한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안톤 브루크너는 19세기 후반 말러, 시벨리우스와 함께 교향곡 발전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오스트리아 린츠 근교의 안스펠덴에서 교사 겸 오르가니스트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신앙심이 깊은 집안에서 성장하며 종교음악으로 음악을 처음 접했고,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개인전 공모에 선정된 작가 6인이 참여하는 단체전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작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와 전문가 매칭을 통한 평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체전은 개인전 이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 지원해 창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듬해에 진행한다. ‘The Moment :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展은 청년들이 살아가며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순간들, 그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경험을 탐구하는 전시이다. 전시의 부제인 ‘마주하는 순간’은 청년들이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과 감정의 교차점을 의미한다. 이것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가 상호 작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러한 순간들은 청년들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데 큰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이달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Re:Art 프로젝트 1부 ‘더(The) 대구’ 展을 개최한다. 문예진흥원 Re:Art 프로젝트는 문화재생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참여 청년예술인을 모집했으며 2개월간의 작품 제작을 거쳐 오는 8월 30일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전시 제목인 ‘더(The) 대구’는 영어의 ‘The’를 활용해 ‘더 확실한 대상, 유일한 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또한 한글로는 ‘더’로 발음돼 ‘그 이상으로’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작품을 통해 더 다양한 대구의 모습을 보여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인들이 대구 관련 문화유산 4점을 재해석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도경, 김소라, 김상덕, 노비스르프, 배태열, 박두리, 박한나, 소수빈, 이이영, 이연주, 정선미, 최윤경, 최현실, 현수하까지 총 15명이다. 과거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작품을 보며 관람객들은 애구의 역사와 문화가 오늘날 예술과 어떻게 융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