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8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연구원 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고양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고양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연구원 운영 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8일 회의에는 곽태헌 사장(서울신문사), 하혜수 교수(경북대), 원숙연 교수(이화여대), 임도빈 교수(서울대)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지열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고양연구원 소개 및 고양시 현안 브리핑’을 포함해 1차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고양연구원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고양연구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문위원의 고견을 바탕으로 연구원 운영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연구원은 지난 7월 기관의 명칭을 고양시정연구원에서 고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2동에 가면 고장 난 우산이 ‘다시 피는 우산’이 된다.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을 대상으로 우산 무료 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쉽게 버려지는 우산을 고쳐 사용하는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여 년 동안 우산 수리 봉사에 앞장서 온 광명 시민 신용식 씨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신 씨는 주민 30여 명이 요청한 우산을 직접 준비해 온 부속품으로 꼼꼼히 수리해 새 우산으로 변신시켰다. 우산 무료 수리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 주민은 “버리기 아까워 갖고 있던 우산이었는데 무료로 수리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신용식 씨와 고장난 우산을 고치려고 발걸음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맥문동 숲 가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연구원과 고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7일 소노캄 고양 사파이어실에서 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고양혁신전략세미나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제 선정, 연사 초청, 정책 아이디어, 추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연구원, 고양시청, 외부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이 위촉됐으며, 이날 이상헌 회장은 “고양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제들에 있어 대응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상헌 회장의 주재로 차기 고양혁신전략세미나의 주제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양 상권 경제의 현황 및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고양연구원 심송학 이사는 고양특례시가 가진 지역 인프라 활용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타 도시를 벤치마킹하여 고양특례시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단기, 중기, 장기별 고양시의 발전방향과 모델을 정확히 설정한다면 지속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마을연대모임’ 구성원과 함께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을연대모임’은 관내 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노인회 등 29개 기관과 단체가 마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구성원들은 11월 2일에 개최하는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절충안을 제시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했다. 최미정 회장은 “2022년 8월 마을연대모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참여한 유관기관과 단체장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마을연대모임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마을 대표 축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연대모임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30일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KT위즈나 수원FC 경기가 있을때마다 종합운동장 이용 차량의 입출차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기회가 있을때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대책이 전혀 마련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입출차 시간대에 모범운전자회의 수신호 등으로 교통을 원활히 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생활체육은 수원시민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하지만 수원시민들이 아침이나 밤에 운동을 하려해도 공간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각 동네마다 있는 초중고의 체육시설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장애인 실내체육시설 부족 상황을 지적하며 “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9월 2일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은 전용면적 114㎡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중·학기중 모두 이용 가능하며, 돌봄 기능 외에 신체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인만큼 관내 맞벌이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가정을 비롯해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환경과 센터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고촌센트럴자이점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향후 운양동에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4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인 '아무튼, 청년' 내 컨텐츠로 9월 4주차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년의 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3일(9월26일~28일)에 걸쳐 여주시 청년 15팀(1인~5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주간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센터를 이용해 보지 않은 청년들도 탈출 문제를 풀어보며 청년공간을 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9월 4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모집이 진행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방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주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3주동안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거움이 가득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23일, 27일 2일간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3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기차, 호텔, 공장 화재 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각 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전기, 소방 3개 분야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 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전반의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주요 개선권고 사항으로 방화문 개폐 불량 및 화재 시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권고했고,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내부 누수 및 오일 누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한, 그 외에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안내했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화재 사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파출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약물·매체 (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단속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물품 및 유해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중봉 선생이 굳은 결의로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임금께 상소를 올린 ‘지부상소’의 도끼를 모티브로한 것으로,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이벤트다.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문화원 이메일로 신청인 이름, 전화번호, 도끼작품 크기(가로*세로)와 사진을 첨부하여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만든 도끼는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콘테스트 접수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도끼는 행사장에 전시하고, 관람객들의 투표를 통해 표를 많이 받은 작품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가 통합됐으며 기념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4개, 체험·공연·전시 68개로 구성하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한층 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