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이 29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핵심 콘텐츠인 ‘도시재생 리빙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내 도시재생 종료 예정 지역 및 종료 지역의 현안을 발굴해 사후 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재생 리빙랩’은 지역주민과 대학(원)생 멘토로 조합된 팀을 구성해 지역 현안 재정립 및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누리소통망(SNS)과 각 기관의 누리집 등을 활용해 주민과 상호소통 및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 사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청년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휘해 도시재생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충남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제101회 정기회의를 열어 ‘제2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운영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제2기 운영방향'을 경기북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 및 위원회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치안 서비스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살피는 자치경찰”을 목표로,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평온한 경기북부”를 지향하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에 ▲더 가까운(Close), ▲더 변화하는(Changing), ▲더 따뜻한(Cozy), ▲더 공정한(Clear)을 핵심가치(4C)로 삼고,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쉽 강화, △미래지향적 DX인프라구축, △약자보호 치안체계확립, △공정한 조직운영 등을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세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위원회는 향후 월 1회 정기회의 및 수시 임시회의 개최를 통해 경기북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관련 주요 정책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의 치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중심 민생치안 활동을 전개할 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딥페이크 활용 디지털 성범죄 긴급 연속 간담회’의 첫 번째 회차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집단의 경험과 불안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를 말하다 : 딥페이크를 둘러싼 경험과 공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딥페이크 기술이 초래한 심각한 피해와, 그에 따른 불안감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실제로 SNS에서 사진을 삭제하는 등의 자구책을 행하고 있지만, 이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딥페이크를 활용한 합성물 제작 및 공유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 없이 일종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은 현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소라넷, N번방 등 유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전진숙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나도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느끼고 있는 집단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이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2개소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개통을 축하하는 많은 화성시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연결도로 개통에 앞서 3월에는 단절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L=1.2km) 공사가 완료됐고 지난달에는 동탄신도시 내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부를 공원화하는 공사가 착수된 바 있다. 이후 기존고속도로 철거, 토공사 등을 거쳐 지하화구간의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①, ⑥)가 완료된 것이다 시는 동서연결 주간선도로(①, ⑥) 개통으로 동탄신도시 동서간 연결도로가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개통되는 ①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남측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태권도와 소림무술’이 만난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과 9월 1일 저녁 5시 30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1일에는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무주군 학생·실버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사무술시범단 시범이 펼쳐진다. 9월 1일에는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과 소림무술단의 봉술과 취권 등의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다. 태권도와 소림무술의 만남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 무주군이 소림무술의 고장, 중국 하남성 등봉시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본격화된 것으로, 올해는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획득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싸울아비’팀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반딧불축제 관계자는 “태권도와 소림무술의 만남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는 기회이자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의 매력과 감동을 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 공연 외에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태권도 퍼포먼스들을 마련했으니 놓치지 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월 초에도 늦더위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DJ와 함께하는 물벼락 페스티벌’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개막일인 8월 31일과 9월 1일, 7일, 8일 주말 4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주읍 남대천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물벼락 페스티벌은 DJ 진행에 맞춰 댄스팀 퍼포먼스와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서로를 향해 날리는 물길이 한낮의 더위를 말끔히 식혀줄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물벼락 페스티벌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시원한 물총 싸움을 즐기면서 유난히 길고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환경탐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갖가지 환경과 문화예술 체험과 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수시가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개최를 앞두고 수상작 선정을 마무리하며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 국제 웹페스트’는 웹드라마, 웹영화, 숏폼 등 변화하는 영상산업에 맞춰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첨단영화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웹페스트 참여작품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76개국에서 출품한 1,306편의 웹콘텐츠를 접수했다. 이는 시가 당초 계획했던 모집량의 10배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국내·외 웹드라마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수상하며 웹드라마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여수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출품된 작품은 웹페스트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선별하여 67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13일 2차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해 9월 6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작 67편은 CGV 여수웅천점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 등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한편, 개막식은 4일 오후 5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국내외 웹콘텐츠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 지난5월부터8월까지 관내 10개유치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선비복을 입고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특별한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했다. 향교·서원활성화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현절사 예절교육은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전통예절을 익히게 한다는 교육목적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수 있었다. 그동안 무더운 날씨에 이론적인 교육이 중심이었다면, 올해에는 광주동화사랑회(회장 김정희)에서 현절사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열 두명의 동화구연가들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동극으로 유치원생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청나라가 인조 임금에게 항복을 강요하고 삼학사의 인권을 유린하는 장면에서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목소리를 높여 “싫어요. 도와주세요”를 외치며 애국의식과 저항의식등 조기교육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치원 원장선생님은 조기교육이 중요한 만큼 내년에도 꼭 참석하여 선비체험은 물론 전통예절 교육에 꼭 참석 하겠다고 말했다. 예절교육 강사로 나선 이금진 강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7일 충주시에서 2024년 MEGA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국제행사 및 광주시 관내 지역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240여 명과 함께했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도시인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호 크루즈, 활옥동굴 등 문화체험 및 견학을 진행했고, 법사랑 이문형 회장이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충주 애플떡을 후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국제적인 행사도 성황리에 잘 마무리하고 광주시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