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7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5번의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9,700명의 시민이 참가하였으며 목표달성자는 6,499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767명(2024. 8. 26.기준)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고혈압·당뇨 교육 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고당e공부방(www.godang-e.kr)에 접속하여 고혈압 또는 당뇨 교육을 이수한 후에 수료증을 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80명을 대상으로 우산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를 도모하였고, 축제는 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예종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우선 1일차 ‘함께 가는 동행’은 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돈 수의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한돈 사육농가 8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한돈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항체양성율 향상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지침·발생농가 미흡사례⌟를 안내하여, 방역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자리가 되었으며, 교육에는 한돈농가와 행정간 소통의 일환으로 시 가축방역담당이 참석해 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지침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초빙강사는 축산농가의 구제역 항체 양성율을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 및 백신의 올바른 취급·접종요령 등을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축산농가에서 올바른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축방역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미래교육과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성맞춤 청렴다섯컷, 청렴다짐”을 추진하였다. 미래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팀별로 청렴 다짐을 담은 사진을 제작하여 자율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팀의 다음과 같은 독창적인 청렴 다짐을 선보였다. 1. 교육정책팀: “청!렴!만!땅!”(청렴한 교육정책팀, 렴(염)치챙기는 행정, 만만을 위한 봉사정신, 땅콩처럼 작지만 단단한 정직함) 2. 교육지원팀: “청렴영생, 부패즉사, 청렴당당” 3. 청소년팀: 청렴울려퍼져라! 4. 아동친화팀: “부패NO! 청렴OK! 청렴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5. 아동보호팀: 청렴여신~! 안성시 미래교육과 직원들은 “이번 청렴다짐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느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 전 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기(氣) 살리기 운동으로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맛있는 밥 먹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활동을 하였으며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인 청렴 실천을 다짐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성사랑카드 7% 할인율 적용과 온누리 상품권 10% 특별할인 사업을 적극 홍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농산품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즐거움을 한가득 담아 오길 바라며, 청렴한 명절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23일 복지관 3층 프로그램 3실에서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가 안성시 거주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였다. 교육을 받은 권○○님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만성질환예방교육을 받고 대표적인 5대 만성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을 준비해준 복지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만성질환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가 만성질환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의료기관, 보건소, 복지관 등의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보건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 관내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에서는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구역을 지정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구역인 오산대교에서 오산농협 본점까지 이르는 도로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예초기 2대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25포대가량 제거했으며 이 밖에 도로변 내 쓰레기 수거 및 불법 부착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용섭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지역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위 가운데서도 땀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님 및 각 통장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공도읍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위치 표시 및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도읍 관내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가 호우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도로가 침수되어 교통정체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빗물받이 150개소 청소를 실시하였다. 또한 상습 침수 구간 흙탕물과 퇴적토로 인해 보이지 않는 빗물받이를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서 경계석에 형광 스티커와 락카 스프레이 표시 작업을 완료했다. 이성균 의용소방대장은 “호우 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예찰 활동을 수시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도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18일 오전에 내린 극한호우 시에도 재해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응급조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화전동 고양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95명에게 ‘2024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원 규모는 총 2천 5십여만 원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급이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1~2월에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024년 고양시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보상금에 대한 주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월 3만원 기준으로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 이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이지만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내년 초에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5년의 소멸시효가 도래하기 전 모두 신청해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물 부착, 우편 송부, 전화 안내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소음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