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과 장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이나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적 급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광명마을안전돌보미 등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올여름은 지속적인 무더위로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김정임 동장은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에서 진행하는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좌장을 맡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8월 26일 경기도남양주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준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는 “정부의 공공·필수 의료 정책과 지방의료원 정책의 부재와 공공병원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지역 거점 공공병원 확충, 공공병원 인력 확충 필요, 공공 보건 의료체계 확립,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강화,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원주영 남양주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있어 남양주시의 배후 인구와 백봉지구의 설치 여건이 유리하기 때문에 우수한 접근성으로 이동시간 절감에 따른 도민 의료 혜택 발생, 토지매입비 약 9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팬데믹 등 대규모 감염병 발병 시 경기 동북부의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불균형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6일 광명광성초 학부모회 임원진과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및 도서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철산도서관 추진 사업 안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다변화된 환경 속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시민의 어문학·인문학적 소양을 성장시키기 위한 도서관의 소명 ▲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방안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고 진취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강민영 학부모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철산도서관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기능을 맡고 있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훈 관장은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지역 관계자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며 주민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에 철산권역 내 학부모회와 소통 동행을 하게 돼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회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강좌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서평의 기본부터 창작 실습까지 하는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서평 잘 쓰는 법’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다양한 독서토론 기법을 배우고 실전 토론도 하는 ‘독서토론 어디까지 해봤니?-다양한 독서토론법’을 진행한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연결하는 나만의 콘텐츠 창작을 경험해 보고, 다양한 독서토론 방법을 이해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연서도서관 동아리 회원을 우선으로 하며, 일반시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구도심에서 상암DMC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6701번 신설노선을 이끌어내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많은 시간과 행정력이 들어감에도 최근 김포-서울 구간 광역버스가 연달아 신설 또는 개선되고 있어 김포서울통합 추진의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노선은 김포 감정동에서 킨텍스역(GTX-A 개통예정)을 거쳐 상암DMC까지 오가는 최초의 노선으로, 광역철도 뿐 아니라 버스 노선까지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 진입이 점점 일치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노선 신설은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 연결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기대 효과와 감정·북변·걸포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증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에서 상암 DMC까지 오가는 기존의 버스 노선은 1개 노선으로, 학운산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치는 G6004번 노선 뿐이었다. 그러나 ‘사통팔달 김포’를 최우선 과제로 뛰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다방면으로 고심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의왕시티병원이 2024년 8월 27일,‘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건강 및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 연계 및 의료 지원을 통한 의료수준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체계 구축 및 공동체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과 진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연대 및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자문위원단, 사업수행 컨소시엄 대표, 서비스 유관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성과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가 3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토론했으며, 스마트시티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자율주행, 광역형 데이터 허브, 드론밸리,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8개 분야 서비스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2억 원(국비, 민간투자 포함)을 투입했다. 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일상에 접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총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은 발달장애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명시의 20대 비장애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으로 원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섰다. 이들은 대회 동안 4전 4승의 완벽한 기록을 세우며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3대 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규태 선수(비장애 선수)는 인터뷰에서 "작년에도 통합 스포츠 경기로 함께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우승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4전 4승으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장애가 있더라도 축구를 할 수 있으며, 함께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낭만적이다. 앞으로도 통합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위치를 특정할 만한 건물이나 시설이 없어 위치파악이 어려운 관내 주요 도로변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전했다. 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된 것으로,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을 말한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구간 중 ▲보광로 ▲장대들길 ▲고양대로 ▲호수공원길 등에서 구간을 선정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총 959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특히 도로변 공터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차량용 기초번호판을, 일산호수공원길에는 보행자들의 야간 식별을 돕기 위한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각각 설치했다.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에서는 번호판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음성 안내와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주소정보누리집과도 연계되어 현재 위치와 기초번호 조회가 가능하다. 이는 초기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 같은 장소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마다 각자 다양한 아이디어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시 문화관광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수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예산분야, 업무수행분야, 청렴문화 3개 분야로 투명성, 공정성, 행동강령 숙지 등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청렴 실천의지를 확립하고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진단·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수행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렴교육,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 보완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