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8일 10시~12시 복지관 4층에서 2024년 ADHD 인식 확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대상은 ADHD 아동을 양육 중이거나 ADHD에 관심이 있는 부모이다. 특강은 ADHD 이해하기, ADHD와 함께 적응해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ADHD 인식 확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한 해 다양한 ADHD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초ㆍ중ㆍ고 교장을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송암관과 늦봄관에서‘미래SAEM 학교관리자대상 AIㆍ코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20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색교육으로 선정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직무연수로서, 초등 교장 32명, 중등 교장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은 한신대학교 송암관에서, 중등은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생성형 AI 도구 소개를 비롯하여 최신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AI 도구를 활용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사회 및 윤리적 문제들이 다루어졌으며 더불어 Chat GPT 실습도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AI아트 코딩 체험을 통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그림을 생성하고, 이야기와 그림을 편집하여 짧은 동화를 창작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생성형 AI 기반 다양한 음악 창작 도구를 소개하고 음악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가상 공간에 전시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관리자대상 AIㆍ코딩 역량강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고양아티스트 365 작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양 365 작가는 2011년부터 고양문화재단에서 지속해 온 공모사업으로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시각 예술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전시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회화 분야에서 8명(이은지, 안지혜, 서효은, 구서이, 류희수, 최인영, 박은혜, 홍현주)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첫 전시에서는 ‘경계그림자’라는 전시명으로 이은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먹을 이용한 무채색의 그림은 도서관에 녹아들어 작품과의 경계가 사라질 만큼 멋진 전시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2회차인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안지혜 작가의 ‘Out Of _’전시가 진행된다. 안지혜 작가는 지방 소도시에서 서울로 오게 됐을 때 낯설음으로 기억되는 도시의 공간과 관계의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을 대상으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난산 및 수학학습부진 증거기반 수학교수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단국대 MOU를 통해 기초학력보장에 지속적으로 협력 연구를 하고 있는 단국대 특수교육과 이정미 교수와 이승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기초학력 선별검사 방법 ▲덧셈 및 뺄셈 증거기반 교수 ▲곱셈 증거기반 교수 ▲나눗셈 증거기반 교수 ▲분수 증거기반을 내용으로 난산 및 수학부진학생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도방법과 실질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습상담지원단 이혜현 상담사는 “학생들의 수학 학습 부진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연수로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학교 내 복합요인을 가진 학생의 난산지도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의 지속적 역량 강화를 통해 복합요인을 가진 학생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9월부터 ‘2024 하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복지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체질 진단, 한의중재(침, 시술, 부항, 지압 등), 생활습관 교정 등의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사업대상자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지정했다. 경로당마다 총 7회 방문을 진행하며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한의중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소속 간호사, 운동처방사와 한의사가 기초건강체크, 건강운동, 한의약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한의중재, 운동처방, 건강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한의약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학기 경기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업무 담당 인력, 프로그램, 강사, 공간 활용,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위해 운영 예정 학교에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고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감 대상 늘봄학교 설명회에 이어 11월 학교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학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월)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치매환자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 참기름 100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임당실버케어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치매환자쉼터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 주은석 시설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 치매환자 어르신과 그 가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마다가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조금씩 실천하게 됐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하다. 보건소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하며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받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위험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국가에서 무료(일부 암검진의 경우 본인부담금 일부 발생)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 및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주기적인 건강관리에 매우 필수적이며, 매년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많이 몰려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마음건강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마음건강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동화책 읽어주기, 코끼리 왕관(5, 6세)과 감정 팔찌(7세) 만들기 활동, 다다다 괜찮아 노래와 율동 배우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가정에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북을 제공하여 부모님과 함께 복습하도록 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와 보호자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며 도와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다다 괜찮아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동화, 율동,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도움받는 방법에 대해 배운 점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정연계학습을 참여한 부모는 “아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27일 재능 기부 봉사자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용 서비스는 봉사자들 4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2022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거동 불편 및 접근성 문제로 인해 직접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커트, 파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회 2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능기부에 앞장선 이경숙 씨는“미용을 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이・미용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애 양정동장은“소중한 재능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해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