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황태경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3분기 주제설명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지정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이웃사촌으로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 소통·화합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 주제도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협의회는 하반기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교통국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과 시내버스 704번의 일방적인 노선단축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면허기관인 서울시에서 704번 버스에 대해 일방적으로 노선을 단축(폐선)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주시민들께서 떠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체노선을 즉시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에서는 “도에서 서울시에 704번 노선 폐선 철회 및 대체노선 신설 전까지 폐선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서울시에서는 ‘704번 운행업체인 제일여객 매각에 따른 차고지 비용 등의 사유로 폐선 연기가 불가하다’며 오는 8월 30일 폐선 예정임을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주시 시내버스 업체가 의정부시 34번 버스를 양수받아 당초 704번 노선과 동일하게 운행하려고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면허기관이 서울시인 704번 시내버스는 송추를 기점으로 양주시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일일 80회 운행하던 노선으로 일일 1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20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부터 오산초등학교까지 잡초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에서 제초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예초기 5대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8포대 제거했으며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10포대 가까이 수거했다. 최상규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연합회장)은 “이번 제초 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다른 통장님들과 함께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초평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안성시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발생으로 확인됐다. 시는 광역상수도 공급 수용가에서 “수돗물에서 흙과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문의해 수돗물 냄새의 발생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팔당호 원수에 남조류와 녹조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안성시는 동부권(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충주댐 급수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냄새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막고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냄새 발생 상황을 홍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냄새 발생은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수돗물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오산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2024 제2회 오산사진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오산시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찍은 사진 또는 옛 오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오산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카메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촬영 사진도 가능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의 전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9월 중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이 공모전에 참가해 사진 찍는 즐거움도 느끼고 오산시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2번 광역버스 노선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34710)’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연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38번 국도에서 버스 승차를 함에 따라 약 500m 이상의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노선 연장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거리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에 편의점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성~송파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경민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AI기반 디자인 클래스’를 지난 20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경민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여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직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생성형 AI활용법,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의정부시민 20명이며, 교육 내용은 다양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미지 생성 ▲작곡하기 ▲영상 제작 ▲디자인굿즈 제작 ▲전자책 제작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AI도구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유상진 원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관련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해외대학에서 연수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새로운 진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사유람단 1기로 선발된 23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의 4주간의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청년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소감 및 조별과제를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해외경험이 없던 저에게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업 진행경과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청년들이 어떤 과정에서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민선8기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협소한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보도를 확장·교체했으며,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을 정비·교체했다. 특히,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학에 맞춰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행로 확장에 필요한 도로의 차로 수 조정과 가로수 제거를 위해 학교 및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했다. 또한, 시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다”라며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79개소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자로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안심센터 신청을 통해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한 사업장으로 안성시의 경우, 전체 가맹점중 약국이 61개로 77.2%를 차지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 치매진단시 환자등록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연계,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112) 등 내방객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챙기는 동시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또한, 사업장의 폐업 여부와 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취소 및 현판 재부착 등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 30개소를 대상으로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한 치매극복 활동 독려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적극 동참 유도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