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수원천 가을축제’의 세부 추진사항 논의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구 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문고회장, 권선사랑연합회, 세류1·2·3동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2024 수원천 가을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구성, 행사장 배치, 사업예산 등을 논의하였으며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수원천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의 계획을 세웠다. 윤형진 구 행정지원과장은 “수원천 가을축제는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주민주도의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수원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에 따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영환 나우 사람과조직 대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직윤리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청렴한 행동을 하기 위한 청렴생각 근육키우기 등을 강의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천군의회 구성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조성 사업은 현 쉼터의 노후화로 舊 통미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환경관리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 건축사무소장, 사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로 리모델링 중인 舊 통미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의 진행상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추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밝히며, “청결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대기공간이 원활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연천군에 따르면 미산면은 출생신고를 하고 8월 백일이 된 아동에게 축하선물(농협상품권 30만원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홀로 지내고 있는 복지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가정을 방문,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주변 이웃들을 돌보고 도와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미산면이 복지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역량·의식·참여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청소년 지원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서 청소년의 요구와 실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초등 5학년에서 고등 2학년에 해당하는 수원시 만 11~17세 청소년 7,383명을 대상으로 행복감, 자아존중간, 세계시민성, 사회참여역량, 대인관계역량, 정주의식, 청소년활동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수원시 청소년의 실태를 추적 관찰하고자 하였다. 실태조사는 지난 4~6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6개교에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수원시 청소년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공동체시민성은 전국 평균 점수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행복감, 자아존중감 등 7개 조사 항목에서 행복감(0.04점↑), 대인관계역량(0.03점↑), 정주의식(0.05점↑)의 평균 점수가 ‘23년도 조사 대비 상승하였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해 관내 건설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장인 ‘동막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태풍 및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김덕현 군수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관련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공사장, 하천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신경 써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해 연천군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최대한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둘째 날인 20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순 의장은 “현재 남북 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복잡하고 미묘한 힘의 균형 속에서 작은 변화에도 영향을 받기 쉬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흔들림 없는 준비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하는만큼 근무자들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안산시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두 번째로 개최한 시민설명회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21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일 오후 퇴근시간대에 열린 설명회에는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주요사항을 간략히 설명한 뒤, 김영욱 세종대 교수의 ‘공간구문론으로 바라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허숭 사장은 ▲설문조사 결과 ▲대형쇼핑몰 유치 방안 ▲사업 추진일정 ▲학교 신설 및 위치 변경 등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사안을 설명했다. 허숭 사장은 “안산의 중심지이자, 알짜배기인 초지역세권 개발부지에 많은 시민이 대형쇼핑몰 등 안산에 부족한 시설이 조성돼야 한다고 답했다”라며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교수는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공간구문론 관점에서 도시의 중심에 있는 초지역세권 부지는 정말 중요한 위치에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9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의 신지영 음악 작가와의 만남(석수) ▲실링왁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만안) ▲‘나는 상관없어요’오케이티나(홍수영) 작가 북토크(삼덕) ▲‘차의 나라 여왕님’ 인형극(박달) ▲‘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강승임 작가와의 만남(호계)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어린이) ▲조물조물 클레이 비누 송편 만들기(벌말) 등이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영역을 확장한‘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석수)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이윤희 작가와의 만남(만안) ▲‘사랑하자 파산해버릴 때까지:고선경 시인 북토크’(삼덕)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컬러테라피(박달) ▲정신건강의학과 문요한 전문의‘관계의 언어’특강(관양) ▲아트블리스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도담도담’음악축제(비산)▲‘훌훌’문경민 작가와의 만남(호계)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주식회사 캐어유에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신준영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1명은 회사 입구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걸고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주식회사 캐어유는 회사 운영내규에 여성직원의 재생산권 보호를 위한 야간 및 휴일근로의 제한, 유연근무제(선택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등을 명시하고 운영하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에 대한 지침도 마련하고 업무 중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이 발생한 경우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사항 등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 캐어유는 사회문제인 치매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스마트케어 서비스 및 제품 판매, 스마트에이징 교육 및 컨설팅을 하는 기업이다.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 강사단’을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캐어유는 여성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마친 여성들은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사용법 및 스마트폰 교육사업’의 강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