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평택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과 17일에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특화사업인 ‘PART.4-3D교실’을 진행했다. ‘PART.4-3D교실’은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3D프린터와 입체펜의 활용법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3D프린터 이름표 키링 만들기 ▲입체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름과 자신만의 디자인을 3D로 모델링하고 인쇄하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석현(6학년) 청소년은 “3D프린터 모델링을 처음 해보는 거라 어렵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인쇄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2일과 29일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인 ‘공예의 품격’을 진행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보건소는 최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3개월간 운영한 운동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주일에 두 번 총 20회 동안 율면 고당1리, 북두2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을 운영했다. 운동 교실 참여자들은 “운동 교실에서 배운 것을 집이나 경로당에서 다시 해보고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라며, 남부권 운동 교실을 운영해 준 이천시와 운동을 가르쳐 준 강사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운동 교실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지속적인 폭염경보로 인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관리하며 무더위쉼터에 있는 냉방시설 작동 여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각 마을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특히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야외 활동 자제와 건강관리 유의사항, 폭염 행동 요령 등을 강조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가을 N 마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도서관의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 ▷미술로 마음 챙김, ▷마장 아틀리에 총 3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9.11.~10.30. 매주 수요일 10시)는 책 놀이 지도사 박은하 강사로부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책 놀이 활동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미술로 마음 챙김(9.13.~10.11. 매주 금요일 10시)은 국민대 미술 치료 전공 겸임교수이자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대표인 김소울 작가로부터 미술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보고 사랑하는 방식을 배우며 명화 속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아 탐색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본다. 마장 아틀리에(10.10.~10.24. 매주 목요일 10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루 철사를 이용하여 만드는 모루 인형 열쇠고리, 가죽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마크라메 무지개 열쇠고리 등 총 3가지의 열쇠고리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공원 일대와 서정관광특구로 시가지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미관을 해치는 거리의 쓰레기들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용 생활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관련 ‘2024년 드론 체험교육’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맺었던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육군정보학교 교관들을 강사진으로 하여 드론 교육을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드론의 기초인 비행 특성과 안전 수칙부터 드론 자격 코스 체험까지로 구성되어 밀도 높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실습은 육군정보학교 내 연병장에서 진행되어 군 시설 견학과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학생들이 드론 운용에 관한 직업군인에 대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원정 육군정보학교장은 “군의 첨단교육을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미래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면서 “이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천시·육군정보학교 업무협약의 목적인 드론 산업의 중심인 이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흥미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동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들과 함께 양동면 민원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양동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들은 ▲ 주민자치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지원 및 프로그램 개선 방안 ▲ 경기도 교육연수원 유치 진행 상황 문의 ▲ 고성리에서 지평면으로 넘어가는 군도 비포장으로 인한 애로사항 전달 ▲ 태양광 지원사업에 따른 주민 갈등 및 경기도 민원 접수 등 해결 방안에 대한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우선 주민 자치센터는 이용하는 주민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에 이용 주민이 주민 자치위원회와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협력하여 논의하는 부분을 건의하여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각각의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내용 확인,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올해 네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12명이 참여했다. 이날 21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201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85명이 1차 합격했다. 이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취업 정보 제공과 지원 등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10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짝수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에 참석하여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0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 평화기반조성과 관계자들과 남북교류 협력사업 등 평화협력국 업무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화기반조성과 전철 과장은 “평화협력국은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대해 도민의 안전, 생명과 재산 보호 등 행정기능 유지를 위해 비상 관리 대책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경기도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평화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경기연구원 단기 정책연구과제로 의뢰를 했다”며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방자치 시대에 현 정권과 상관없는 흔들림 없는 통일정책이 필요하며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나가야 할지 정부와 호흡을 맞춰서 진행할지를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남북관계가 소통과 교류가 되지 못하고 일련의 여러 긴장감을 높이는 사건에 실타래를 푸는 지방정부의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신사업 발굴을 하되 UN 대북제재 면제 신청을 통해 경기도만의 독자적인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도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 산실’을 목표로 한국 빙상 도약을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김포시가 20일 한국호텔업협회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공항근접성과 광역교통거점여부, 선수훈련 동선 등 모두 갖춘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수인 숙박시설 지원까지 갖추며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력지로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다. 이날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및 국대 대회를 개최하거나 선수들의 훈련시설로 이용된 국제스케이트장 입지에 필수적인 숙박 인프라 확충을 통해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숙박업계에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김포시의 유치 공모 참여 및 활동에 대한 한국호텔업협회의 협력과 지지는 물론, 유치 이후 빙상 스포츠 육성을 위한 상호 자원 활용과 대회·행사 시 숙박시설 지원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을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