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유한대학교는 ‘2024년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6명의 학생이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일본 현지에서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7월부터 사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출국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4주간의 현지 어학교육과 직무 연계 적응 교육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8주 동안은 미요홀딩스 주식회사,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본부, 민단 와카야마현 지방본부, 나라 한국어교육원 등 협약된 현지 기업체에서 학생들의 전공에 맞춘 직무 기반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8월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서 신규 위촉된 통장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통장 위촉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발된 통장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통장들은 각각 23통장 신천초 주변 주택가, 24통장 평화로 주변 주택가, 26통장 LH 지행역더퍼스트 지역을 담당하게 되며, 통장들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발전하는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의 참된 일꾼으로서 통장의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 위촉된 조윤아 통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송내동과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최근 못골 생태 공원 인근 휴경지에 배추를 심었다.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휴경지 경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배추 수확을 위해 농장 일대에서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모종 심기까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작 사업에 참여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매년 연말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에 우리가 직접 키운 배추를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휴경지 경작 사업이 잘 결실을 맺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미래기술 산업인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실시한 사업으로 시는 화성산업진흥원 위탁을 통해 ▲반도체 공정 이론과 실무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및 우수기업 방문 ▲장비교육 실무교육 과정을 10주간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해 수료생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경험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피에스케이 ▲이엘피 ▲하나플랜트 ▲디지털프론티어 ▲유에스티를 반도체·전자부품 부문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은 수료생에게 직무현장실습을 제공하고 화성시는 이를 위한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민관이 상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과 15일 환경 보호활동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청년 자원봉사기획단’의 세이버스팀이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분리수거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여자들이 모아 온 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열쇠고리와 치약짜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 방향제 만들기 활동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료들이 어떻게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내가 버리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획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현재와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책임감을 더욱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상팀’은 여름 방학 프로젝트로 15일 광복절을 맞아 가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깨끗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늘 애쓰는 환경관리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권선구 청소 현장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선구 소속 환경관리원 반장‧기동처리반‧청소차 운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탄력적 청소 추진 및 낙엽철 대비 노면 청소 차량과 환경관리원 간 협조체계 유지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옥외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넥쿨링튜브를 지급하고, 청소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청결한 권선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 및 청소차 운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근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월 12일과 16일 하남시 관내 가족복지를 위한 유관기관인 하남시가족센터, 하남가정폭력상담소, 하남성폭력상담소,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가족문제 예방·해결 및 건강가정 구현을 위한 발전적 방향 모색 △피해아동과 가족의 상담 및 자문 지원 △영유아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효율적 개입을 위한 정보 및 의견 공유 등이다. 이영화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각 기관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동학대는 피해아동 개인이 아닌 가족 전체의 문제로 다루어져야 하는 만큼 가족복지를 추구하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있다 할 수 있겠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모두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소재하고 있어 기관 간 접근성이 우수하여 각 기관의 가족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신속한 연계가와 긴밀한 협조가 용이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창전5통 망현산 둘레길 인근에 창전동 ‘이천향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한옥 담’을 설치했다.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된 창전동 ‘이천향교’는 태종 1401년 대성전이 세워지고 생도들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경사진 구릉에 자리하여 향교 정문에 서면 길게 이어진 한옥 담이 한눈에 보인다. 창전동의 특색인 ‘한옥 담’이 설치되어 기존 흉물스러운 철조망 담장과 무성하게 자라서 교통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을 제거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밝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됐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최근에 조성된 망현산 유아숲 공원과 한옥 담이 맞닿아 있어 도시미관이 더욱 향상되고 즐거운 보행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창전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야경이 되어야 한다고 ‘한옥 담 조명’과 ‘보행 유도등’의 설치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창전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8월 15일 광복회 하남시지회가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8.15 페스타’가 하남시 보훈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가족 단위 시민들 200여명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그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중요성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싱잉엔젤스’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 고문과 이현재 하남시 시장이 축사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재 회장은 “광복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승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들에게는 광복절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8.15 페스타’는 참여자들이 직접 역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는 광복군이다' 전시 관람, 독립운동 퀴즈 및 만세로봇 체험,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댄스로봇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