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영화동 거북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 가정복지과,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청소년을 술, 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두 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구역에서는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피켓,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소방서에서 가정위탁 및 사례관리 중인 보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 의식을 기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방차량 탑승 및 체험,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 소방 보호장구 착용 등 아동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로 소방서에 방문하게 돼 신기했다. 소방차에 탑승하고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해보며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 대상 아동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장안구보건소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검사는 문답식 기억 인지 선별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수칙 교육, 인지 저하자에 대한 진단검사 연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추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서진건축사사무소, 아모르,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새벽부터 장안구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기 시작했으며, 16일에는 태극기를 하강할 예정이다. 태극기 게양 기간 동안 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순찰을 돌며 태극기 게양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뜻깊은 광복절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달기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이웃 25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바람 선풍기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폭염 극복을 돕고자 자체적인 모금을 통해 ‘희망의 바람 선풍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대상 가구 선정을 위해 노후되고 고장난 선풍기를 사용하는 세대 조사에 나섰으며, 최종적으로 25가구를 선정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박용수 회장은 “기후변화로 심각해진 폭염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지원해 나가 모두가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고령의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박용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반찬을, 15가구에는 따뜻한 죽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아몬드지리 멸치볶음, 도토리묵 무침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2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15명에게는 삼계죽을 제공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와 복지정보 안내를 포함한 안부도 전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드렸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손맛을 전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가산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간편 삼계탕, 죽 등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와 이불을 결연, 비결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가구에 전달했다. 원미옥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가산봉사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 주시는 가산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내실 있는 복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3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큰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원시장 일대에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생활업종 가게를 방문하여 위기가구 제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홍보 전단지에는 복지 기관 연락처, 수원새빛돌봄 사업, 긴급지원 제도 등 정보가 담겼으며, 홍보물품으로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전화번호가 기재된 파스와 칫솔세트를 배부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되어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 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할 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가족들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