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1차) 프로그램의 10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월 14일 마지막 수업까지 이어졌다. 이 사업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조원2동에 거주하는 60세에서 85세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걷기 및 체조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지기 마련인데, 산림욕장 그늘 아래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진행된 체조 수업 덕분에 큰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노령화를 늦추기 위한 건강 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참여자들이 신나게 즐겨주시니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단체의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및 전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 통합을 이루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나침반이 되어 사회 각처에서 많은 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관내 두 번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도시재단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인 ‘희망드림 연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의 목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하며,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오는 9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드림 우편함을 제작하고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워크숍에서 조직된 위기가구 발굴단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체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현장 상담으로 이어갔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 많지만, 이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리빙랩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민공감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오는 9월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3×3농구대회는 의정부와 500년의 인연을 맺은 우리 시대 숨은 영웅 정문부 장군의 충의(忠毅), 효(孝) 정신을 널리 알리고, 전국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의정부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한다. 3X3 농구는 골대 1개만을 사용하는 반코트 농구로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교급별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개인 참가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부 산하 지역개발 및 창업개발청이 12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소공인 발전과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소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지난 5월 협의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체결한 상호발전 및 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지속적 교류와 기술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22개 지역정부를 대표하는 아크마조노프 도니요르 지역개발 부청장, 창업개발회사 책임자, 창업·금융 분야 전문가 등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관련 산업시찰단(이하 시찰단) 16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측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화성시 우수제품 수출 홍보를 위한 상설매장과 전시관을 개설할 예정이며, 협의회 측은 화성시의 전문기술 및 산업발전 노하우 전수 등 지역 소공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최종 승인되면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최초 계획수립 당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하고자 하였으나 구조조정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2023년 10월 자체사업 추진으로 전환하여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금년도 2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3월말 경기도에 변경(안)을 승인 신청한 바 있다. 역동 지역은 2018년 ‘광주시 도시전략계획’에 따른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업 대상지역은 광주중학교 ~ 경안시장 ~ 역2·3·4통 마을 회관 일원 150,000㎡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 된다. 먼저, 역동 11-3번지 일원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누구나 어울림센터(지상4층)’를 조성하여 주민 간 소통공간으로 사용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나 주민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여파 및 소비패턴 변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배달의민족, 배달특급, 요기요 등)에 등록된 업체 중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제외한 3,66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 기구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에 대해서는 2차 재지도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 업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2024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차량들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피 훈련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 설치한 물 분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솔동 일원의 학교, 공원, 상업지구 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10개 구간을 선정해 쿨링포그 설치를 마쳤다. 시는 쿨링포그 가동에 앞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솔동 입주민대표단과 함께 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운영시간 등을 협의했으며,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연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위기 경보 단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쿨링포그 시설을 적정 운영해 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항공방제는 곤지암읍 시범사업 신청 농가(121농가 68ha)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29일과 30일 1차 방제에 이어 8월 13일과 14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높고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무인 항공방제기(드론)는 약 2~3m 높이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하며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해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제 방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에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나방류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예방 약제와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을 동시에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이후에도 꾸준한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