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2주간,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8곳 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안마건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준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입산객 증가 시기에 맞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쓰레기 투기 △산림 훼손 또는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으로, 이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불법행위들이다. 구 공원녹지과 소속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단속 용역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단속반(8명)이 집중 단속을 진행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 입산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그린빌 새마을문고가 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8명과 학부모 4명이 참석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함께 감상했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 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봉사해 주시는 그린빌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쓰레기 감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였으며, 휴가철과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중심상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옛 그림 전통민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와 부채 등의 생활 소품에 전통 민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하여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이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은 8월 2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민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031-228-5465)로 하면 된다. 목명균 주민자치 위원장은 “수강료 부담 없이 많은 지역 주민이 교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여름철을 맞아 “새빛돌봄 방역지원” 서비스의 대상자 집중 발굴 및 홍보에 나섰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여름철,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를 고려하여 방문가사 서비스 중 소독·방역 대상자를 9월 초까지 집중 발굴 및 홍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새로 채용된 공공일자리 인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총 26가구이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새빛돌봄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공존, 근현대건축 문화유산의 새로운 숨결’ 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을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전시하고, 이와 연계된 학술대회와 시상식을 8월 13일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경남 창원의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안에 있는 근대 상가주택들 등 여러 등록문화유산들의 참신한 활용방안들이 제안된 공모전에는 전국 211팀(개인 포함)의 대학(원)생들의 출품작 120건이 접수됐으며, 이번 전시에는 1, 2차 심사를 거쳐 근현대건축 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잘 보존하면서도 창의적인 활용법을 제안하여 최종 선정된 32개의 수상작이 출품됐다. 대상인 ▲ 국가유산청장상에는 '흑백 사이;다채로운 일상 스펙트럼을 위한 프로토타입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해 흑백다방 등이 소재한 ‘대천동 2-8 블록’을 지속가능한 충무지구로 조성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최민희 학생(동아대)이 선정됐다. 특별상인 ▲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에는 '소심한 뿌리박기'라는 주제로 ‘대흥동 근대상가주택’의 새로운 구조를 제안한 곽은서, 정준 학생(서울과기대)이, ▲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에는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시·청각장애인, 외국인과 한국어를 모르는 재외국민들도 불편함 없이 한국의 전통건축과 건축 도구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 도서를 점자촉각형태와 영문으로 각각 발간했다. '그림으로 보는 전통건축 장인 대목의 도구'에는 탕개톱, 끌, 대패 등 우리나라 전통건축 장인이 사용한 41종의 도구 이름과 사용법이 담겼는데, 점자촉각도서에는 점자로 모든 내용을 설명하고, 직접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구의 모양을 촉각 그림으로 수록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장인이 직접 도구를 사용하며 설명하는 영상을 수어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n Illustrated Guide to the Tools of Daemok, the Masters of Korean Traditional Carpentry'라는 제목의 영문 도서에는 도구에 대한 설명을 국·영문 병기하고, 외국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와 과거 사진 자료, 실제 장인의 재현 모습을 함께 수록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 분수대 앞에서 한국-이탈리아 합동 무용공연 ‘춤추는 이탈리아, 춤추는 한국: 르네상스 시대와 오늘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양국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고 문화유산의 예술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이탈리아에서 초청된 로씨뇰 무용단이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궁정에서 행해졌던 무용을 선보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르네상스 시대 고악기 연주와 함께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우아하고 정형화된 춤사위로 르네상스 시대 화려한 궁정문화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덕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 무용단이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신이나 왕실 어르신을 위해 베풀던 잔치에서 펼쳤던 포구락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살았던 양국의 무용수들이 오늘날 만난다면 어떠한 춤을 췄을까’라는 상상을 토대로 한 합동 공연이 마련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덕수궁 입장료 별도)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는 165,227건(개인분 147,845건, 사업소분 17,382건) 38억 4천만 원으로, 세액 기준 전년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7월 1일) 현재 권선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과세 기준일 현재 권선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개인분은 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본세의 25%)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62,500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62,500원 ~ 250,000원이며,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기본세액에 1㎡당 250을 추가 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그 외에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위택스, 지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