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해시는 책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지난 5월 동해시민의 참여를 통하여 선정된 도서로, 일반도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저)’, 아동도서‘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저)’으로, 시는 이와 연계하여 독후감 공모전, 내 마음에 콕!, 독서퀴즈, 도서 전시, 책문화 축제 부스 운영(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후감 공모전’은 3개 부문(초등, 중·고등, 일반)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고, 시상은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 마음에 콕!’은 문장 수집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책을 읽은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내 마음에 콕’ 코너에 남기고, ‘독서퀴즈’는 올해의 책 중 아동도서를 읽은 후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독서퀴즈’ 코너에 참여하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간 ‘2021년 시각예술 전업 작가 작품 구입 사업의 작품’ 및 ‘재단 소장 미술품’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작품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 및 보험 가입 등 전시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으로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교부받아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일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제79회 광복절 기념식 및 기획공연’이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 주최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획공연의 테마는 ‘훨훨’로, 알려지지 않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이들의 삶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이날 행사는 사물판굿·무용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와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 황경숙 지회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오늘처럼 일 년에 광복절 단 하루만이라도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자리를 만든다면 우리 후손들의 삶에도 독립의 정신이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이것이 내가 이런 행사를 기획하는 이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만세운동의 성지인 우리 양산에는 만고의 충신 박제상을 비롯하여 윤현진 선생, 서병희, 황만우, 전병건 등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가 계신다. 시에서는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독립유공자 선양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젊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양산의 대시민 참여 콘텐츠인 ‘삼장수 기상춤’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삼장수란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쳤던 양산 출신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삼형제를 일컫는 말이며, 이들 삼장수의 굳건한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삼장수 기상춤이다. 양산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팀별 경연대회를 열고 수천명의 시민이 모여 웅장한 군무를 펼치기도 했던 ‘기상춤’은 코로나19 등을 겪으며 오랜 기간 중단됐으나, 올해 재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구전되는 삼장수 민요를 바탕으로 노래를 제작하고 춤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냈다. 앞서 지난 5월 동부양산에서 개최된 ‘양산웅상회야제’에서 최초 시연영상을 선보이며 그 화려한 부활의 막을 올렸다. 춤의 내용은 충·효·지의 상징인 삼장수의 기백과 기상을 담고 있으며, 양산학춤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5가지 기본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보완작업 중에 있으며, 완성본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짧은 영상 형태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산시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이 오는 9월 7일 황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GX, 댄스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상금 8,700,000원으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유명 댄서들의 특별 퍼포먼스다. 참가자 및 관람객들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댄서들의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를 직접 감상하며, 다양한 댄스 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러한 특별 공연은 대회의 화려함을 더하는 동시에, 댄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변공원으로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황산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국의 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가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합창’을 통해 우정을 쌓고 조화와 배려를 일깨우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 합창단 10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청소년 문화교류를 나누게 된다. 대회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부산교대 부설초등학교 합창부(부산), 금정구 소년소녀 합창단(부산), 월성유스콰이어(경북 경주), 석산초등학교 가온합창단(양산), 다힘합창단(경남 사천), 신주싱어즈(양산), 경주시청소년합창단(경북 경주), 옥동구슬소리합창단(울산), 양산시청소년합창단(양산), 암베리트합창단(경남 거제)이 참가하여 열정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경연 후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양산시장상과 함께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4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 250만원, 우수상 7팀에게는 각 1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팀을 지도한 지휘자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는 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해한글박물관에서 ‘되찾은 나라, 되찾은 한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펜은 칼보다 강하다” 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김해에서 출생해 평생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한뫼 이윤재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돌아보고 한글의 소중함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체험행사 및 특별 전시해설이 준비되어 있다. 한글박물관 1층에서는 ‘한뫼 이윤재 선생과 함께하는 한글공부’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계몽대 한글수업용으로 편찬한 교재인 ‘한글공부’의 한글을 따라 적어보며 한글의 소중함과 광복절의 의의를 일깨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박물관 2층 로비에서는 ‘염원을 모아 만든 손도장 태극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커다란 흰색 천위에 관람객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만들고, 완성된 태극기는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그 외 ▲행복한 한글 삼행시 짓기(박물관 입구 보드 전시예정)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체험키트 제공) ▲광복절 특별 전시해설 등 다양한 행사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내려지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가축의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회장 곽남현)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0일(토) ~ 11일(일) 양일간 대야미동, 속달동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농업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 곽남현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역량강화를 실시하여 건강한 영농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드린다. 시에서도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대책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구강·영양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와 보건소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 아동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 능력, 올바른 먹거리와 식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구강 기본검진과 불소 바니쉬 도포, 비타민 C·D정을 추가로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며 싫어하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칫솔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오늘 배운 내용대로 열심히 양치하여 건강한 치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하고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결정적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민관공 협의체 회의에는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시 관련부서가 참여해 대기업·앵커 기업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특별계획구역에 대기업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창릉신도시가 성공적인 자족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원팀이 되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기업유치 전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자족 도시를 조성해야 한다”며, “회의 중간에 정부가 발표한‘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