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2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불황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하며 ▸과도한 가격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준수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전통시장 이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서정안 경제교통과장은 “모두가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한 서비스, 착한 가격’의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매월 정자2동 저소득 위기가구에 부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 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황남희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장은 “정자2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작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소외된 위기이웃이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 상황을 잘 아는 이웃 주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의 ‘2024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영화동은 지난 7월부터 8월 두 달 동안 취약계층 1인 가구 중장년 및 노인 2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고위험군으로 파악된 42명에게는 새빛 관계망 사업을 안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은 △소셜다이닝 △푸드테라피 △정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수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영화동은 ‘2024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 △'새빛 안부똑똑'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고립된 개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1인 가구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과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하고 명절 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전해드린 반찬 맛있게 드시고 선선해진 환절기에 건강도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반찬 준비부터 나눔까지 고생하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도 전해져 주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등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븐일레븐(수원영화점) 간에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및 복지자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인적 및 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직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 계층 50가구(연 2회) 도시락 지원 등이다. 정영자 세븐일레븐(수원영화점) 대표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이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겠다”며, “이러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세븐일레븐 전직원 모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화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귀중한 자원을 제공해 주신 세븐일레븐(수원영화점)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평택역 일대에서 추석맞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원봉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4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역 일대에서 거리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가꾸며,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홍보활동도 펼쳤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오는 13일(금) 북부권역 중앙동 일대, 10월 4일(금) 서부권역 포승공단 일대에서 각각 2차, 3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천군청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이 나와 그동안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탄소중립 실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여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순환경제 & 제로웨이스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대한 가속과 인류세 위기/ 쓰레기는 왜 문제가 되는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제로 웨이스트 과제 등을 통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정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순회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대왕’은 귀여운 동물 인형들이 등장해 담배의 유해성과 술의 해로움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가정으로의 금연 교육 확산효과를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4개소를 직접 방문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금연 선도 도시 평택시’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백학면 노곡2리 장고개에 위치한 산단각에서 지역주민 20여명과 연천문화원장, 백학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연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노곡2리 산단제례는 고려말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이 지역 주요 구성원인 원주원씨, 동주최씨, 하동정씨, 문화류씨, 남양홍씨 등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해온 600년 전통의 민간행사이다. 노곡2리 마을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음력 8월 상정일을 정해 치러지는 산신제는 2013년 산단각을 건립한 이후부터는 노곡산이 아닌 이곳 산단각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속한 산업화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민간행사가 대부분 사라져가는 가운데 노곡2리 산신제는 그 원형이 잘 보존 및 전승되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앞으로 이 산단제례를 잘 보존·육성하여 주민들의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되고 우리의 전통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