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6월 13일까지 지역 금연 환경 조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우리동네 금연 찾고(GO)! 건강 걷고(G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행사 기간에 총 8만보 걷기(1일 최대 10,000보까지 인정), 두 번째 챌린지는 ‘이천시’와 ‘금연’ 문구가 포함된 금연 구역 표지판(안내문, 스티커, 현수막 등)을 촬영해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이천시 우리동네 금연 찾고(GO)! 건강 걷고(GO)!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하기를 하면 된다. 두 가지 챌린지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성홍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인후통,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 후 12~48시간 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세 미만 소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에서 전파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2025년) 5월 24일까지 성홍열 환자는 총 3,809명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1,506명)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회 접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성홍열은 항생제 치료로 쉽게 호전되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하다. 특히 성홍열로 진단받으면 항생제 복용 후 최소 24시간이 지난 후 등원, 등교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송예린 어린이가 세천책 84호 달성자가 됐다. 송예린 어린이는 6월 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송예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루시 페더 작가의'말썽꾸러기 말코손바닥사슴을 지금 바로 서둘러 쫓아가!'를 꼽으며 “도망가는 것처럼 보인 사슴의 뿔에 여러 가지 물건이 달리고, 주인이 돌려받기 위해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물건과는 상관없이 생일잔치에 가기 위해서라는 게 재밌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송예린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천 권의 책을 읽으며 많은 경험을 했고, 아이가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세천책의 효과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97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중부권 4개 읍면 대회가 지난 4일, 호법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중부권 4개 읍면(호법, 부발, 대월, 마장) 게이트볼협회 임원,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함께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또한 경기에는 선수단의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며 대회가 뜻깊게 마무리됐다. 강준석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호법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법면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자들 모두 다치지 않고 경기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늘 9월 개최되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의 메인 라인업 구성을 시작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매년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메인공연과 함께, 클래식 마켓, 클래식 체험, 클래식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소풍 같은 축제로 진행됐다. 금번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대표 클래식 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9월 21일 소프라노 조수미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축제 개최 이례 최초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내년 데뷔 40주년을 맞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여, 세계 3대 소프라노라는 칭호와 함께 황금기러기상 수상, 국제푸치니상 수상 등 세계무대 최정상의 자리에서의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리하트병원이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물품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하트 병원 관계자는 “지역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 김석수 회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의 참여와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6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락2지구로데오거리에서 열리며 주민노래자랑,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운영해 요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4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복지상담실에서 사례대상 가구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 주재로 사회복지 공무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되고 있는 가구의 기존 욕구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새로운 위기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구의 특성에 맞는 복지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상 가구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다양한 문제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어린이집 20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5월 한달간 추진한 이 캠페인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걸음 더 다가가 이해하고 안아주세요'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 문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육아동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영유아의 권리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