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설성문화제’는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위해 1982년 처음 개최한 이래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온 향토 문화행사다.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설성문화제에서 음성만의 특색과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전통과 문화를 군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설성문화제는 크게 △음성의 전통 △음성의 소리 △음성의 맛 △음성 이야기로 구분해, 음성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통문화와 오늘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음성의 전통과 소리를 주제로 읍면별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음성거북놀이(거북놀이보존회), 전통 혼례,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연을 준비했다. 읍·면 전통 민속놀이 경연을 통해 논매는 소리, 거북놀이, 손모내기, 각골줄다리기 등을 재현하며, 지역의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전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소속 윤지유, 문성혜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윤지유-단식, 복식, 혼합복식/문성혜-단식, 복식)에 출전해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윤지유 선수는 한국시간 7일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투혼을 발휘하며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었다. 문성혜 선수 또한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는 등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전을 보내 “92만 성남시민과 함께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윤지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9일 서울시청 접견실에서 버스․철도 관련 양주시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서울시 윤종장 교통실장, 양주시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현안 건의사항을 건의하고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우선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울시의 704번 시내버스 노선단축 통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빈틈없는 704번 대체노선 준비를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는 지난 8월 30일 양주 37번 버스(704번 대체노선) 운행을 개시한 바 있으나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장흥면에서 구파발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차량 및 차고지 확보 등 대체노선 추진상황에 따라 서울시로의 단계적 진입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진입 노선의 급격한 증가로 확답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향후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7일,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회 머내마을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은 영화제의 백미인 ‘야외영화축제’가 열린 날로 준비된 좌석 500석을 모두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해 선 채로 영화를 감상하는 이들도 상당했다. 2018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머내마을 영화제는 매년 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직접 무비 큐레이터, 감독, 스태프로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영화제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강웅철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화 상영이 어려웠을 때에도 머내마을 영화제는 유튜브와 ZOOM 등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지켜왔다”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즐긴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매해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라며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네 영화제가 어느덧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우뚝 선 만큼 앞으로도 더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5일 개막식을 올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JIMFF)가 9월 10일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개막식과 같은 장소인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문정재 퀸텟 5인의 연주로 막을 올린 폐막식은 평론가 윤성은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년 영화제는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한 영화제”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모습으로 뵙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경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한국 경쟁 단편 작품상은 정수빈 감독의‘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2024)가 수상했다. 주목 공포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여자 고등학생들을 중심에 세워 발랄하고 재기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은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2024)이 수상했다. 2001년을 배경으로 음악이 가진 추억의 기능을 활용한 청춘물이다. 마지막으로 △국제경쟁 장편 작품상은 앨리슨 태블 감독의 ‘레지네이터’(2024)가 수상했다. 감독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프로토타입 신시사이저의 발명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의장이 2024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렬 부의장과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앙양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수원특례시의회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진정한 시민 주도의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수원의 주인인 여러분이 만들어 갈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토론회가 되길 바라며, 수원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수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권선구청에서 열린 2024년 권선구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동별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19명의 어르신이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만큼은 모든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은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성로터리클럽, 권선구청,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에서 저소득층 500여 세대, 경로당 10개소, 아동복지시설 4개소, 장애인시설 1개소에 쌀,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원분들과 공직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가위 연휴만큼은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일들을 다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는 10일 오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민과 장애인 선수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막식에서 이덕수 의장은 “모든 시민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삼고,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강조했다.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성남시의 포용적이고 활기찬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