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치매 극복 주간을 맞이하여 ‘치매여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9월 30일 이천시보건소에서 개최한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와 △기념식 및 미니시네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12시부터 이천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그리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하여 치매, 노인, 건강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그 외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단비와 함께 포토존, 기억다방(오엑스 퀴즈 커피차) 등이 함께한다. 14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유공시민 표창(치매 공공후견 사업 기여)과 치매 극복의 날 선포식이 있으며, 이어서 진행되는 미니시네마에서는 ‘다 함께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를 주제로 한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 이천시가 되기 위하여 해당 행사를 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전세 사기 근절과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 전세 관리단’은 공인중개사협회 운영조직망(경기남부지부→이천시지회→분회)을 활용하여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민·관 합동 예방 관리단으로서, 공인중개사와 관계 공무원 27명의 관리단원으로 구성하여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을 통해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합동 지도․점검을 하여 선제적으로 전세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천시 토지정보과 이미연 과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도예인의 지위 향상과 전통 도자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이천도자기 명장 심사에서 선정자가 배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천시는『이천시 도자기 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의 도예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도자 전문 분야에 정진하며 전통 도자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천시 도자기 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천시는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25명의 이천시 도자기 명장을 선정했다. 이번 2024년 이천시 도자기 명장 선발에는 관내 우수한 도자 기술을 보유한 3명의 도예인이 도전했고, 응시자 중 2명이 서류심사에 통과하여 최종 실기심사 과정을 거쳤다. 실기심사는 제시된 공통과제의 기물 제작을 통해 명장으로서의 기본 기능 실력을 검증하고, 심사위원이 응시자의 요장에 직접 방문하여 80분간 응시자의 숙련 기술에 대한 설명과 각 응시자의 강점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심사에서 응시자 2명 모두 공통과제 기물을 우수한 실력으로 제작했으나, 아쉽게도 특기 과제에서의 강점을 부각하지 못해 최종점수 90점 미만으로 탈락했다
지난 9월9일 오산시의회는 임시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영 의원)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도현 의원은 얼마전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한 시의원의 갑질 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시의원은 오늘 회의에서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될 수 있으니 해당 시의원은 기피하거나 제척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전 의원이 제기한 사건은 오산시 어떤 시의원이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을 통해 다른 직원들에게 당원 가입을 종용한데서 시의원과 공단직원의 관계를 봤을 때 갑질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전 의원이 이의를 제기한 이 후 송진영 위원장은 조례특위를 정회하였다. 당원 가입 사주 건에 대해 축조심의가 진행 되었고, 전체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의원이 누구인지 밝히라는 의견에 전도현 의원은 취재한 기자와 통화를 하였다. 해당 기자는 해당 의원이 조례특위위원장인 송진영 의원임을 밝혔고, 언론중재위 당시 갑질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당원 가입을 요구한건 사실이라는 말을 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 건에 대해 진행된 기피 및 제척에 관한 사안과 공개회의로 전환하자는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 3인의 반대로 전 의원의 요청은 기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Red Circle 레드서클)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이다. 지난 6일에는 경안시장에서 레드서클존(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이 가능한 건강 부스)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 채널, 밴드 등), 전광판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지역행사장, 사업체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 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영양 조사결과(’22년)를 고려해 홍보 대상에 20대를 추가함에 따라 9월 12일 동원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 광주시 북페스티벌 행사를 기념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 윤정은 작가를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은 일반 부문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 베프!’로 한 해 동안 관련 프로그램, 작가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한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수상하고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힐링 판타지 소설로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2023년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저자인 윤정은 작가는 후속작인 2024년도 신작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을 통해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도서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김겨울 작가와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9일 오후 2시 광남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윤정은, 김겨울의 북토크와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내촌교육문화센터 일원에서 ‘2024년 4개 면(내촌·일동·이동·화현) 이장협의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내촌면 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체육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4개 면 면장 및 이장단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임생 내촌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 4개 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쓴 이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 2부 행사에서는 면 대항 체육행사,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2인 3각 막걸리 마시며 달리기, 젓가락으로 종이컵 옮기기, 비석치기 등 총 3종의 면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김재훈 내촌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내촌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등 4개 면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4개 면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사가 47번 국도변을 따라 이어진 4개 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찾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동석한 시청 기획재정국장 및 관계 사업 부서장들은 2024년 제2회 추경안 보고와 2025년 준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애로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 방지를 위한 1단계 보상 등 주요 투자사업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외부 재원 확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지속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병훈·안태준 의원은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관인면위원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3시간 동안 관인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대청소에 나섰다. 김인태 회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고향을 방문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인면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추석을 맞아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 대청소에 나서주신 바르기살기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을 안길을 비롯한 비법정 도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10월 중 열릴 운악산 축제에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현면 각 리 이장과 주민들은 방치된 풀과 나무를 제거하고 도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차량 운행 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에 나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제초 작업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화현면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작업”이라며, “특히, 10월 중 개최되는 운악산 축제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화현면의 대표 축제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도로 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