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6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1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평화로변 구간(3km)과 호원천 주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하며 쾌적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가로수 주변과 인도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100리터 쓰레기봉투 50여 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 및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호원천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7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장자못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침 10시부터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시작으로 전래문화 어울림 한마당, 자치센터 전시, 에어바운스, 편백 모래놀이 등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오후부터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 태권도 품새 시범단,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장자호수공원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도 실시하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자못 노래자랑은 지난 8월 31일 예선을 거친 12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으며, 초대가수 박기영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은 최고조로 올랐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구리문화재단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하여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인복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이다. 부대찌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 분야로서, 사단법인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시가 후원하는 협력형 관광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는 부대찌개거리를 기반한 음식관광 참여 기획행사(이벤트)를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필수 과정(코스)인 부대찌개거리(호국로1309번길 및 태평로137번길 일원)에서 식사 후 획득한 도장 1개와, 추가 과정(코스)인 관광명소(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해 획득한 도장들을 조합해 방문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는 완성한 도장의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리워드)을 받을 수 있다. 박길순 부대찌개명품화협회 회장은 “의정부 대표 음식을 맛보고 주변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알찬 관광상품을 마련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6일 관내 청소대행업 ㈜녹색환경과 ㈜녹색환경 노동조합,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빼뻘마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 장(1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 등 3개 단체는 매년 겨울이 오기 전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환경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산동 빼뻘마을 일대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월 9일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손수 조리한 송편과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하는 명절음식 나눔봉사 활동이 있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이날 조리된 명절 음식은 어르신 30세대의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하였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 행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 안정 ▲교통 수송 ▲응급 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근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갖춘다. 이를 통해 권역응급센터(의정부성모병원)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을지대병원 등 4개소) 및 병‧의원 22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112개소를 운영한다. 진료기관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정부경전철 운행 시간도 연장한다. 기존에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 30분까지 운행하던 경전철을 17~18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밖에도 ▲물가안전관리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재난안전종합상황반 ▲상수도종합상황반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추석 민속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4일간(9월 14일, 9월 15일, 9월 16일, 9월 18일) 곤충생태관 안쪽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를 비치하여 생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 놀이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참여를 통해 옛것에 대한 정취와 참신함을 발견하고,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곤충생태관이 곤충 생태체험과 더불어 명절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전 연령대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꽃과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시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과 30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우리마을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시군 공동체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역공유 거점공간 활성화 ▲거점공간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9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거점공간이 소통, 공유, 협력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리전통시장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대비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구리시(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위생과), 구리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인 전기·가스·소방 분야는 물론 위생 관련도 함께 점검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등 명절 연휴 시작 전까지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상품 재고 물량이 많아지고 유동인구도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이 커지므로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행정안전부와 구리시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히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은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로 추석 명절 장보기 인원도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니, 안전사고는 물론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주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의정부1‧2동 경로당에서 ‘마을공동체와 함께 고립위기 대응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했다. 1인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안마봉과 천연파스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아울러 고립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으로 노인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확인할 수 있도록 추억의 사진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의 한 노인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행복마을관리소가 찾아와서 배울거리, 즐길거리, 이야기거리를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하며,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