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AI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3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별도 기기 설치없이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간섭을 최소화한 ‘안부확인 사업’과 주3회 전달하며 영양공급도 돕는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발굴한 고독사 위험자이다. 또한,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 간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자 동탄LH4단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소통증진 프로그램인 ‘서이추(서로이웃추가)’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향후 컬러테라피,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성시도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해 4월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가 담긴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 화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보여줄 수 있는 △문헌 △회화 △생활사 자료 △사진 △엽서류 △민속품 등 이며 그 외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 내용을 포함한 국내외 자료도 포함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유물매도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7일까지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속적인 유물구입과 자료 확보를 통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화성지역 독립운동 뿐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4차 최종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 아동의원과 옴부즈퍼슨,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정책제안을 최종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그동안의 7대 아동의회 활동 영상을 보고 의회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임위별로 3차까지 진행된 정책제안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어린이의회 4개 상임위, 청소년의회 4개 상임위가 상임위별로 최종정책제안내용을 ppt를 통해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제7대 아동의회 의원들이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출한 정책제안을 들어보니 의원들의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며,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이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제11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가 화성시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9월 7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 잔디 구장에서 개최됐다. 동탄1동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11회째 이어져 온 동탄의 대표적 축제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리는 동탄1신도시의 지역축제이다. 축제는 ‘화성시 국악단’의 다채로운 국악 연주와 ‘얼쑤 공연단’의 장구와 모듬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한궁경기 △어린이 팔찌·부채만들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등 풍성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화성 송산포도 축제를 축하하고자 자매결연 지역인 서신면 포도 판매행사를 함께 진행해 동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박진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탄1동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7일 비봉습지공원에서 열린 ‘비봉갈대숲축제’에서 습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비봉갈대숲축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이날 화성시 환경국과 화성시환경재단은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부스로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클래스인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성시환경재단은 ‘비봉습지공원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이 비봉습지공원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난 8월 비봉습지공원의 노후된 관찰데크 보수를 마쳐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갈대숲을 가로지르는 산책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SKPC실버합창단은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가족음악회 ‘우리하나되어’를 개최했다. 2022년 6월 창단한 SKPC실버합창단은 추억의 가요들을 클래식하게 편곡하여 멋진 하모니로 함께 부르며 합창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지난 2023년 12월 가족음악회 이후 제2회 가족음악회로 SKPC실버합창단 외에도 뮤지컬 앙상블 남매 듀오 ‘바모스’, 첼로 고은애, 피아노 윤선혜 등의 초청 공연을 함께해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SKPC실버합창단은 앞으로 지역 내 요양원과 소외된 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어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약수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칠보산약수터의 시설개선사업을 오는 23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수터 음수시설 노후화 및 주변 환경개선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기존 음수대, 보도용 블록 교체 및 안내판 정비 등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약수터 시설관리를 통해서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7일 제27회 강하면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역대 강하면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내외 귀빈과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다섯 번째로 선정되는 강하면민대상의 영예는 초대 강하면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이강세씨에게 주어졌으며, 이 외에도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경기도의회, 강하면체육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강하면민대상으로 선정된 이강세씨는 부상품인 농촌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증해 기념식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더욱 큰 찬사를 받았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족구 경기 및 명랑운동회,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족구 경기 우승은 성덕리, 명랑운동회 우승은 항금리가 각각 차지했다.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 끝에 동오1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9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인도변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시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금곡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제 정비 이전에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5일 구 공무원과 정비 용역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에어라이트, 배너,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설치한 사업주를 만나 사전계고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9일에는 자진 정비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강제 정비(철거)를 실시하였으며,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에 대해 적법한 광고 방법을 안내하며 사업주의 협조를 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하여 불법광고물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4,442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4,390만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가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군민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경이나 말소 등이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 기관의 창구 및 입출금 기기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오염원인자 부담 제도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