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주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과 합창단,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장 시상과 감사패 전달,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군민 대합창_‘반딧불축제 주제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의 장 문화체육장은 안성면의 박천석 씨가, 산업근로장은 부남면의 박민철 씨가, 효행장은 안성면의 임옥순 씨가, 애향장은 재부산무주군민회 문우철 씨가 수상했다. 또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과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안성면 금농식품 강신정 대표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에 ESG(Environmental 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일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잼잼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축제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다. 올해에도 19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환경존, 상담존, 체험존, 홍보존, 뷰티존, 당충전소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꾸며졌다. 찾아가는 노래방, 서바이벌게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아동권리존중·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터에서는 밴드, 댄스, 장기자랑 등을 통해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축제 한마당을 펼쳐 청소년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7일 롯데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조별 미션수행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화합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의 장으로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가서 미션을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공연기획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됐다”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병노 관장은 “증평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스포츠활동(사격, 볼링), 가족체험, 심리상담,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한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문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4개 시·군에서 2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수많은 관중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총 39개 종목(정식 37개, 시범 2개)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특히 특히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등 주요 종목에서는 신기록 수립과 함께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져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 발표 및 종합 시상식, 폐회사 및 대회 총평, 차기 개최지 발표 및 대회기 전달식,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종합 시상식에서는 1위 전주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여 영예의 우승기를 받았으며, 2위 익산시, 3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남양주 자립준비 청년멘토단‘동행지기’와 정담회를 가졌다. ‘동행지기’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정서적 고립 해소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 그룹홈 방문, 조별 멘토링 활동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동행지기 소속 멘토, 최재웅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멘토단의 그동안의 활동성과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행지기 멘토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사회에 첫 발을 내딘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고 꿈을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함께하는 ‘2024년 도농연대 농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통해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옥천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농촌지도자옥천군연합회원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출발해 옥천군 행사 장소인 이원면 장화리 쌀개정원과 옥천읍 로컬푸드 직매장, 농업인교육관으로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고구마 수확 체험을 통해 농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점심으로 제공되는 시골 밥상을 통해 옥천 농산물의 신선함과 맛을 즐겼다. 이어 색소폰 공연과 난타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만들기에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며, 옥천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초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저소득 아동 가정 전통시장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인천동구가족센터, 송림1·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 가정당 10만 원씩 총 4백만 원의 장보기 비용을 지원했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조손 가정과 함께 현대시장(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30)에서 식료품 등 기초 생활 물품을 구매했다. IPA 직원들은 6일 저소득 가정 아동과 함께 현대시장을 방문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물품과 제철 과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다빛초등학교 강당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회 푸른하늘의 날(9.7.) 기념 ‘찾아가는 탄소중립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빛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교육, 오엑스(O·X)퀴즈(예선), 탄소중립 골든벨(본선) 등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웠다. 탄소중립 골든벨 결과 최우수상(세종시장상)은 김현서 학생(6학년), 우수상(한국전력 세종지사장상)은 이정안 학생(5학년), 남민우 학생(6학년)이 받았다. 또 장려상(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은 김인성 학생(6학년)과 이지우 학생(6학년)이 각각 받았다.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세종시의 탄소중립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9월 한 달간 기후행동 1.5℃앱을 통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왕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내달 5일에는 ‘제1회 기후·환경 장원급제 어린이 시·그림 대회’를 열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는 7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동극 공연 ‘요술 항아리’를 운영했다. 가족 단위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는 지역실버극단인 ‘동화나래연구소’가 한번 들어간 물건이 계속해서 나오는 신비한 요술 항아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동극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비둘기마술, 공중부양마술 등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 △고운말 주제 인형극 ‘하마야 일어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주일 동안의 사전 안내 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9월 ‘독서의 달’에 독서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연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책 문화 경험 향유를 위해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전주의 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인 야간연회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7일 전주 풍패지관(객사)에서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연회 풍패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찾아온 이번 야간연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외국 사신 등 귀빈들을 맞이하는 장소인 풍패지관에서 500년 전 열렸던 야간연회를 모티브로 시대를 초월한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각색해 애니메이션과 전통문화예술공연이 결합된 복합공연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조선의 밤을 즐길 야간연회 풍패지관은 △환영의 밤(풍패지관 역사소개 애니메이션 스크린 상영) △별똥별의 전설(새로운 사랑과 인연이 시작되는 풍패지관의 이야기로 구성한 전통무용공연) △연회의 불꽃(야간연회의 하이라이트로 배우의 연기와 탱고공연) △커튼콜(공연자 및 관객이 함께하는 댄스무대)의 총 4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무료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야간연회 풍패지관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야간관광 특화